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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자비
인샬라, 신의 뜻대로
모로코에서, 어느덧 찾아온 마지막 날 카사블랑카를 시작으로 마라케시, 사하라 사막 그리고 페스까지 4개 지역에서 8박 9일이라는 결코 짧지 않았던 여정. 우려와 다르게 이곳에서의 시간은 소소하고 평온했다. 하지만 마지막 날 아침만큼은 그렇지 못했다. 아무래도 떠나는 날이라 더욱 그러했다. 애써 덤덤하게 짐을 정리하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음을 보듬어 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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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3. 2025
by
타이완짹슨
이유 없는 친절도 있다
모로코 테투안
2010년대 중반, 모로코 북쪽 도시 테투안(현지인들은 떼뚜안에 가까움)에 6개월 가까이 머물렀다. 탕헤르와 세프샤우엔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관광객이 많이 오는 도시가 아닌 데다 그나마 찾는 관광객은 스페인계가 대부분인데, 전형적인 동북아계 얼굴을 반복해서 볼 일은 거의 없다. 시장, 극장, 카페, 식당, 빵집, 어딜 가나 시선을 끄는 편이고 은근히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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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8. 2025
by
딜리버 리
아프리카 땅을 밟다
출장 통보부터 모로코 도착까지
평화로운 2월 말, 조용한 사무실 여느 때와 같이 평화로운 표정으로 단어 두 개를 놓고 고심하고 있던 때. 메신저가 깜빡였다. 또 단체 채팅방이겠거니 열어 본 메신저에는 너무나도 예상 밖의 내용이 담겨 있어, 어안이 벙벙했다. '영, 품질부서 요청으로 모로코행 출장이 결정되었습니다. 3월 4일 출발 예정이고 출장 기간은 두 달 정도입니다. 많이 배우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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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pr 01. 2025
by
영스타
듄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아틀라스 산맥 해발 4000m 고지 사막과 설산이 공존하는 아틀라스산맥 기슭엔 작은 마을이 형성되 염소들이 풀을 뜯는 풍경이 목가적이다. 자동차가 설 때마다 현지 상인들은 직접 만든 목걸이와 양탄자, 스카프등을 보여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어 최고라는 시늉을 한다. 호기심이 발동돼 이것저것 흥정하다 내일 사막에서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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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유동용
2024년 12월 31일
2024년 마지막 날
2024년의 마지막, 나는 모로코에 와 있다. 회사가 크리스마스부터 연초까지 문을 닫기 때문에 아무 걱정 없이 편하게 휴가를 떠날 수 있었다. 이전 회사에서는 내가 휴가를 가도 다른 직원들은 계속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돌아오면 쌓여 있는 업무를 처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회사 전체가 쉬는 덕분에 그런 부담이 없다. 덕분에 한층 가벼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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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by
June 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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