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를 여행자로 만들어버리는
서울 서대문구 '스웨이커피스테이션'
오랜만에 찾아온 맑은 날씨, 미세먼지도 적은 날. 요 며칠 느꼈던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바깥으로 나섰다. 이럴 때 SNS의 도움을 빌려본다. 한 독립서점에서 팝업 전시 매장이 열린다는 소식을 다시 꺼내보고는, 이내 연희동으로 향했다. 지하철과 버스를 한 번씩 타야 했지만, 지하로는 들어가기 싫어서 버스로만 가는 길을 택했다. 덕분에 20분 정도, 꾸벅 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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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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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