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호텔 탐방기
안녕하세요. 호텔스컴바인 맥스입니다. 미세먼지 없는 여름휴양지, 사이판으로 떠나볼까요?
사이판의 날씨
사이판은 아열대성 기후로 연중 후덥지근한 날씨를 자랑하는데요, 평균 기온이 25~30ºC 사이로 바다 근처라 습도 자체는 높아도 불쾌지수는 높지 않답니다.
마나가하섬
사이판의 '마나가하 섬'에세는 물 밖에서도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맑은 물의 바다와 하늘의 뭉게구름, 부드러운 백사장을 느낄 수 있는데,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다이빙 등 다양한 체험뿐 아니라 일광욕 또한 즐길 수 있답니다.
새 섬
사이판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새 섬은 산호초 위에 솟아 있는 작은 바위섬으로 새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낮에는 새가 별로 없지만 해질 무렵이면 하늘을 가득 메운 새들이 보금자리를 찾아 들어오는 장관을 연출한답니다.
타포차우산
타포차우 산은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산이지만 해발 473m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여행코스인데요. 특히, 타포차우 산의 정상에 올라서면 사이판의 푸른 절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최저가 253,712원부터
사이판 여행객에게 추천되는 아쿠아 리조트 클럽은 섬 북동쪽 산로케에 위치한 친환경 리조트인데요. 3천 여종의 꽃으로 조성된 정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건물 높이는 낮추고 객실 넓이는 넓히는 등 빽빽한 빌딩 숲 도시를 탈출해 진정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답니다.
객실은 디럭스 가든뷰, 디럭스 오션뷰, 디럭스 오션 프런트, 스위트룸으로 나뉘는데요. 그중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디럭스 오션뷰와 디럭스 오션 프런트 객실은 신혼여행객은 물론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자유여행에도 추천할 만하답니다.
객실 사이즈는 약 10여 평.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발코니가 있어 해풍을 맞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객실 어메니티로는 TV, 미니바, 헤어드라이어, 미니바, 욕실용품 등을 갖추고 있답니다.
레스토랑과 바는 총 일곱 곳이 운영되는데요. 프라임 립과 시푸드를 맛볼 수 있는 케빈스 더 프라임 립 앤 시푸드 레스토랑은 분위기 있게 정찬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레스토랑이랍니다.
선셋과 함께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비치 BBQ는 리조트에서 관리하는 해변 앞에 자리해 있는데요. 조식은 코스타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고, 스페인 요리를 제공하는 스패니시 비노 바, 가볍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미쉘스 바, 커피를 제공하는 ARC 카페가 있답니다.
부대시설로는 잘 관리된 프라이빗 해변, 두 가지 테마의 야외 수영장, 사우나 시설을 갖춘 스파, 사이판의 바다를 탐험할 수 있는 해양 액티비티 센터 등이 있답니다.
해양 액티비티 센터 아쿠아 마린에서는 스노클링, 크루즈, 윈드서프, 카약,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웨이크 보드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만약 윈드 서프 초보자라면 1시간 코스의 레슨 프로그램을 신청, 윈드서핑에 본격적으로 입문할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