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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Dec 10. 2019

다낭 자유여행 일정,
여유롭게 취향따라 다니는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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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아름다운 미케 비치를 따라 보이는 경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여행지입니다. 한국과는 2시간의 시차가 있고 무비자로 15일 미만의 여행을 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계절을 기준으로 할 때, 늦겨울부터 여름에 해당하는 2월~8월은 건기이고 9월~1월까지는 우기라고 합니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정도 소요되며 20만 원~30만 원 대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가도 한국에 비해 굉장히 저렴하고 환율 계산도 간단한 편이라 여행하기에는 여러모로 편리하죠. 다낭 여행을 간다면 어느 곳을 돌아봐야 좋을까요. 다낭은 오토바이 택시와 버스, 택시를 적절하게 이용해서 다닐 수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을 미리 체크해 대략적인 교통비와 시간을 고려해 둘러본다면 여유롭고 즐거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다낭 자유여행 코스 


파스텔톤 핑크 컬러의 다낭 대성당


다낭 대성당


이 성당은 다낭 시민들이 실제 미사를 드리는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성당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미사 시간에 맞춰 가면 미사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1923년 성직자 루이 발레에 의해 건축된 이 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세워진 다낭 시의 유일한 성당으로 라이트 한 핑크 컬러 외관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는데요. 날이 좋은 날, 이 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 잘 나오는 편이라 관광객들이 기념 삼아 촬영을 하러 방문하곤 합니다. 



 


미케 비치 


미케 비치는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 6대 비치에 선정된 해변인데요. 그래서 이 근처에는 멋진 바다 경관과 함께 할 수 있는 럭셔리한 숙소들이 상당수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케 비치는 20km의 긴 백사장이 펼쳐지기 때문에 바다를 보며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특별한 야경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테라스 바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베트남 현지의 물품을 살 수 있는 한 시장


한 시장


여행지에서 현지 시장을 가는 일은 굉장히 즐겁고 의미 있는 과정 중의 하나로 생각됩니다. 현지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것을 먹고 어떤 방식으로 생활하는 지를 눈여겨볼 수 있기 때문이죠. 한 시장은 다낭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다낭의 꽃, 과일, 말린 음식, 통조림이나 커피, 간식, 생필품을 모두 구경할 수 있어요. 아오자이를 사고 싶은 사람은 이곳에서 사면됩니다. 게다가 수선집도 함께 있어 내 몸에 맞는 아오자이를 구매할 수 있죠. 여름에 자주 드는 라탄 백도 이 곳에 와서 저렴하게 할 수 있어요. 



   

다낭의 이국적인 대형 테마파크 바나 힐


바나 힐


바나 힐은 이전에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하던 시절, 프랑스군의 휴양지로 개발되었던 곳인데요. 지금은 베트남의 가장 큰 테마파크가 되었습니다. 산 정상에 있기 때문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높은 지대에서 프랑스식 건축물을 바라보는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요. 유럽식 정원, 골든 브리지, 석가모니 불상이 자리하고 있는 영흥사,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등을 즐길 수 있으니 넉넉하게 하루의 시간을 잡고 둘러보세요. 



  

하늘과 맞닿아있는 듯한 오행산의 경치


오행산

 

주변에 대리석이 많기 때문에 마블 마운틴이라고 불리는 산으로, 대리석으로 이뤄진 천연 동굴이나 사원을 볼 수 있습니다. 오행산의 이름은 철, 땅, 물, 나무, 불의 5가지 원소로 이루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서유기의 손오공이 석가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500여 년 간 갇혔다는 산이 바로 이 산입니다. 산을 오르며 협곡 아래의 경관을 보거나 석회석 계단을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면서 바라보는 풍경을 즐기다 보면 마음이 후련해집니다. 



 

호핑 투어를 즐길 수 있는 한적한 참 섬


참 섬


다낭도 다른 휴양지처럼 호핑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 섬에서 하는 호핑 투어를 신청하면 한적한 바다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액티비티가 끝나면 야자수 나무 아래에 앉아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피로와 모든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입니다. 참 섬에서 맛볼 수 있는 베트남 특유의 방식으로 구운 그릴 음식을 물놀이 이후에 맛보는 것도 잊지 못할 체험이 될 거예요.



  

베트남의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미선 유적지


미선 유적지 


여유가 된다면 다낭에서 조금 벗어난 근교의 여행지를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호이안에서 약 30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참 파 왕국의 유적지 중 하나인 미선 유적지를 추천드려요. 참파 왕국의 신전터가 여전히 남아있는 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곳입니다. 벽돌을 끼워 맞추는 특유의 건축 기법이 반영되어 베트남의 역사와 함께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문화 예술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남들과는 또 다른 베트남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이 곳에 방문해보세요.





스파 시설을 갖춘 미케 비치 근처의 호텔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로비


모나르케 호텔 


다낭 국제공항에서 차로 18분 거리에 있는 이 호텔은 미케 비치와 팜 반 동 비치가 10분 이내에 있어 휴양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공항 셔틀을 이용해서 호텔에 도착할 수 있어 부모와  같은 객실에서 침구 추가 없이 어린이는 최대 2명까지 무료 숙박이 가능하고 키즈 클럽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갖춘 침실

 

호텔 내에는 2개의 라운지 바와 레스토랑, 풀사이드 바가 있으며 야외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야외 수영장은 신전에 와있는 듯한 이국적인 외벽 덕분에 분위기가 더욱 좋습니다. 스파 센터에는 풀 서비스 스파와 스파 트리트먼트 룸이 갖춰져 있는데 여행 내내 피로했던 몸을 이완시키기에 좋습니다. 객실 안에서도 바다를 보고 싶다면 바다 전망의 룸을 선택해서 투숙하세요. 


 

여행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

 

실제 투숙객 후기

“다낭 여행 중에 최고의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7살 아들을 데리고 방문한 3인 가족이었는데요. 다음에 다낭에 가도 또 모나르케에 가려고 해요. 너무 친절하고 편했던 호텔입니다. 다른 호텔에 가면 적응 못할 정도로 서비스가 대박입니다.”

“룸 청소를 2번이나 해주고 매일 조식 먹을 때, 애프터눈 티 시간이나 마주칠 때마다 매니저가 일정 물어봐주고 날씨 알려주고 친절하셨어요.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라운지 바에서 음악을 들으며 칵테일을 마셨던 순간을 잊을 수 없어요.”

“호이안에서 지내다가 다낭에 와서 이 호텔에 묵었어요.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고 호텔 측의 배려로 업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오션뷰가 있는 룸에 묵었고 스텝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애프터눈 티 역시 너무 맛있었고 케이크도 환상적인 맛이었어요.”



 

1박 최저가 88,091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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