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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 여행지 중에 떠오르는 곳, 바로 강릉입니다. KTX 개통과 함께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서울의 많은 젊은이들이 강릉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 푸르른 바다, 그리고 멋진 숙소까지 어느 하나 아쉬울 것이 없는 강릉의 가볼만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릉 가볼 만한 곳 10
강원도 강릉에서 색다른 재미로 손꼽히는 정동진의 레일 바이크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레저스포츠입니다. 정동진 역을 출발하여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달리며 동해 바다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는 가장 큰 매력이 있습니다. 2인, 4인 선택해서 탈 수 있기 때문에 커플, 친구, 가족들끼리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정동진의 모래시계 공원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고, 미래와 과거의 단절이 아닌 영속성을 뜻하는 의미로 세계 최대 크기의 모래시계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동진은 광화문에서 동쪽으로 직선을 이으면 닿는 곳으로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를 통해 유명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20년이 넘도록 그 유명함을 유지하고 있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정동진은 위의 레일 바이크와 모래시계 공원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시간 박물관은 모래시계 공원과 같이 시간과 시계를 주제로 한 곳입니다. 시간을 정확히 측정하려는 인류의 노력과 함께 작가들이 창작한 시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동진은 일출도 아름다워 새해 첫날 이곳에서 새해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많습니다.
강릉에서 먹거리로 유명한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순두부입니다. 경포 해수욕장 근처에 초당 두부마을이 있습니다. 순두부, 두부전골, 모둠 두부 등 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유명한 음식점은 주말에는 서울에서 내려온 사람들로 최소 1시간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파가 많이 몰리기도 합니다. 두부마을의 음식점은 어떤 곳을 가도 맛을 보장하므로 사람이 덜 많은 곳을 방문하시는 게 좋겠죠?
명주동은 고려 시대부터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명주 예술마당, 햇살 박물관, 작은 공연장, 강릉 커피축제, 명주 프리마켓 등 각종 콘서트와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열리는 곳입니다. 예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이색카페 등도 많이 있어 역사를 느끼면서도 트렌디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강릉 솔향수목원은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간직하고 있으며, 칠성산 자락, 강릉에서 경치 좋기로 유명한 용소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78만 제곱미터의 면적에 약 23개의 테마로 꾸며진 아주 큰 규모의 수목원입니다. 비비추원, 수국원, 암석원, 약용식물원, 원추리원, 창포원, 철쭉원 등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방문해도 볼거리 가득한 곳입니다.
주문진 수산시장은 영동지방에서 제일로 손꼽히는 수산시장입니다. 동해의 싱싱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이 곳은 복어, 임연수어, 오징어, 도치, 가자미 등 사시사철 제철 생선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생선들은 들어오는 족족 경매를 통해서 팔려나가고, 횟집과 난전으로 흩어져서 손님들에게 판매되는 곳입니다. 근처의 주문진 성황당과 주문진등대로 볼만하니, 주문진 수산시장에 오신다면 두 곳도 꼭 함께 방문해 보세요!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군부대의 경계 근무와 정찰용으로만 이용해서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았던 곳을 국방부와 문화재청이 협의하여 2018년 처음으로 민간인에게 개방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 존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귀한 관광지입니다. 바다를 따라 한 없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넋을 놓고, 생각에 잠길 수 있어서 기분 좋은 곳입니다.
강릉 중앙시장은 동부시장, 서부시장과 함께 강릉의 3대 시장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아직까지도 핵심 유통시장의 기능을 100% 발휘하면서 성업 중에 있는 곳입니다. 공설 시장 상가와 축협, 농협마트, 개별 상가, 점토, 유흥점까지 모두 밀집해 있는 곳으로 골목길과 도로변에는 노점상까지 있어 저녁이 되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핫 플레이스입니다. 도심에서도 멀지 않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행정구역상 강릉이지만, 평창을 가로질러 가는 게 더 수월한 안반데기는 고루포기산과 옥녀봉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반데기에서 가장 별 보기 좋은 곳은 바로 멍에전망대와 일출전망대입니다. 날이 좋을 때에는 은하수까지 보일 정도로 높은 지대, 맑은 공기들이 어우러져 가장 멋진 하늘을 볼 수 있는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별을 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단 하루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서 기다림 정도는 감당할 수 있겠죠?
강릉 추천 숙소
강릉 경포 해변에 위치한 씨마크 호텔은 150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고, 내부에 총 2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 수영장과 2개의 스파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객실 내부에서 풀 서비스 스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투숙객들은 피트니스 센터와 비즈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트렌디한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인피니티 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역마다 대표적인 인피니티풀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들이 대표적으로 하나씩 생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강릉의 씨마크 호텔은 넓은 루프탑 수영장에서 푸르른 하늘과 동해바다를 즐기면서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같은 푸른색으로 하나같은 모습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객실은 바다를 향해 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아름다운 동해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도심의 빽빽한 빌딩 사이에서 보이는 뷰와는 차원이 다른 풍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동해바다가 눈에 보이다 보니, 아침의 일출을 꼭 밖에 나가지 않아도 볼 수 있다는 것은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최고의 호캉스였습니다. 깨끗하고 고급스러웠으며, 친절한 직원들 그리고 레스토랑의 스윗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신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너무나 따뜻했던 직원분~ 주니어스위트 룸에서 보이는 백만 불짜리 뷰 그리고 5층에 위치한 동해바다와 하나로 이어진 듯 한 최고의 수영장과 적당한 물 온도, 통유리로 멋진 실내 수영장~ 전용으로 이어진 사우나 까지.. 다시 또 방문하려고 멤버십 구입해버렸습니다~!"
“매우 좋았습니다. 1월에 갔을 땐, 루프탑 풀에 따뜻한 풀 1개가 운영이 안되었는데, 이번엔 운영이 되더라고요. 사람 없을 때, 비 올 때 루프탑 풀에서 시간 보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침대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잘 때 어떤 자세를 취해도 배기지 않고 포근하고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룸서비스도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특히 시저 샐러드에 든 닭가슴살이 훈연을 했는지 매우 부드러웠고 맛이 좋았어요. 조식 먹는 레스토랑도 좋았고요. 룸도 연식이 좀 된 호텔에 비해선 대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보였습니다. 특히 에어컨 온도조절이 잘 되어 맘에 들었고요. 인피니티풀은 뭐 말할 것 없이 좋았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어요~!"
동해바다가 가까운 강릉 숙소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