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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Dec 30. 2019

베트남 하노이 쇼핑리스트 10,
안 사오면 손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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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베트남도 그런 곳 중에 하나입니다. 비행시간도 짧고,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서 여행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물가가 저렴한 만큼 쇼핑하는 재미가 있겠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하노이에 가서 꼭 사 와야 할 쇼핑 리스트 10가지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쇼핑리스트 10

 

[ 출처 : 공식 페이스북 ]


1. 콘삭 (Con Soc)  커피


베트남은 커피로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다람쥐 커피로 불리는 콘삭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커피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커피를 만들 때 다람쥐가 좋아하는 헤이즐넛 향을 첨가하였다고 해서 콘삭 커피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다람쥐 똥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소문일 뿐이죠. 일회용 종이 필터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선물하기에 좋은 아이템입니다. 



   

 

2. G7 커피 

 

커피로 유명한 곳답게 두 번째도 커피입니다. 우리나라의 맥심처럼 베트남 현지에서 가장 대중적인 커피가 바로 G7입니다.  3 in 1 은 커피, 프림, 설탕이 모두 들어가는 제품이고, 2 in 1은 원두와 설탕만 들어가 있는 커피입니다. 블랙커피, 카푸치노, 모카 등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구입하셔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향이 좋아 선물하기에도 적당합니다.   



   


3. 딜마 (Dilmah) 홍차

 

딜마는 마시는 차 브랜드로 대표적으로 홍차가 있지만 그 외에도 레몬, 복숭아, 라즈베리, 얼그레이 등 다양한 과일차, 꽃차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차를 즐기시는 분은 베트남 여행을 갔을 때 취향에 맞게 구입해서 오시면 좋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현지에 비해 3-4배 정도 비싸기 때문에 이왕이면 베트남에서 구입하시는 게 좋겠죠? 패키지도 고급스러워서 역시 선물하기에도 좋습니다.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4. 라루 (Larue) 맥주 

  

라루 맥주는 라벨에 호랑이가 그려져 있는 베트남 다낭을 대표하는 맥주입니다. 1909년 프랑스인에 의해 양조된 프랑스 스타일의 베트남 맥주인 셈이죠! 100년이 넘는 긴 역사만큼 풍부한 향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입니다. 현지에서는 한 캔에 천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기 때문에 맥주를 즐기시는 분은 현지에서도 실컷 먹고, 한국에 몇 캔 정도 구매해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5. 하오하오 라면 & 포보 쌀국수 

  

베트남 여행자들 사이에서 하오하오 하면과 포보 쌀국수는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상당히 인기가 있는 제품입니다. 아마 먹어보진 않았어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정도의 유명세입니다. 하오하오 라면은 봉지에 들어있지만, 끓여먹는 라면이 아니라 끓는 물을 부어먹는 라면입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고 맛도 있어서 한국에 들어올 때 여러 개를 쟁여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새우맛, 양파맛 등 여러 가지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보 역시 소고기 쌀국수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6. 건과일 비나밋 (Vinamit)

 

건과일로 유명한 비나밋입니다. 잭프루트와 바나나, 파인애플, 고구마 등 종류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베트남 어디를 여행하셔도 기념품 점에 가시면 이 비나밋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고구마 맛은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담백해서 쉽게 질리지 않는 그런 맛입니다. 그냥 먹기에도 좋고, 맥주 안주로 하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라루 맥주와 세트로 선물을 하면 정말 좋겠죠?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7. 달리 치약 (Darlie) 

 

달리 치약은 미백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치약입니다. 이전에는 베트남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지만, 요즘엔 국내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와 가격차이는 있겠죠?  화학성분 없이 천연성분으로만 만든 점과 뛰어난 미백 효과 외에도 사용감이 매우 개운하고 청량감이 좋은 편이라 한번 사용하신 분들은 자주 찾게 된다고 하죠? 기본 치약 외에도 민트, 라임, 그린티 등 다양한 형태가 있어서 세트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출처 : 공식 페이스북 ]


8. 넵머이 (Nep Moi)


넵머이의 넵은 ‘찹쌀’, 모이는 ‘새로운’을 뜻하는 말로 찹쌀 99.5%로 만든 보드카라고 합니다. 구수한 누룽지의 향과 달콤한 코코넛 향이 함께 어우러져 술이지만,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쌀국수나 생선 요리와 함께 이 술을 권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선물을 하기에도 좋고, 혹은 집에 사두고 손님을 접대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9. 노니 차 

  

노니는 동남아에서 자라는 과일의 이름입니다.  미란다 커의 건강 비결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서 지금은 여러 방송에서도 건강식품으로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노니는 질병과 노화를 막아주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형태의 노니 제품이 있지만, 티백으로 구성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노니 차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10. 페바 초콜릿 

  

베트남에서는 기념품으로 매우 유명한 페바 초콜릿입니다. 베트남산 카카오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다낭에만 1,2호점이 있고, 호이안, 하노이, 호치민 이렇게 다섯 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콜릿의 종류도 오렌지, 시나몬, 깨, 후추 등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맛이 좋습니다. 패키지도 고급스러워서 선물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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