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호텔스닷컴 Jan 30. 2020

부산 갈 만한 곳 10,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힐링!

부산 여행, 부산 명소, 부산 가볼 만한 곳, 부산 숙소 추천

   

부산은 제주와 함께 한국 사람들이 가장 쉽게 떠올리곤 하는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전부 다 돌아다니자는 포부를 세우지만 면적이 넓기 때문에 막상 가면 일부 지역만 돌아다니다 올 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후회 없는 여행을 다녀오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여행 취향에 맞게 여행지를 골라서 계획을 짜 보세요. 여러분의 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산의 힐링 명소들을 공개합니다.





부산 갈 만한 곳 10


드라이브나 라이딩하기 좋은 달맞이 고개 (출처: 한국관광공사)


달맞이 고개 


달맞이길은 해운대 미포에서 달맞이 언덕을 거쳐 가는 8km가량의 길로 해맞이와 달맞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예요. 갤러리나 아름다운 카페들이 언덕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동양의 몽마르뜨 언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저녁 시간에 언덕을 넘어 아래 방향으로 가는 동안, 야경이 매우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 또는 자전거를 가져간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아름다운 경치를 연출하는 광안대교


광안대교 

  

해운대구 센텀시티 부근에서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의 해상 복층교량입니다. 위에서 바라보는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조형미를 갖춘 첨단 시스템의 조명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광안대교를 지나는 요일이나 계절별로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낮에 봐도 아름답지만 밤에 광안대교를 지나면 잊지 못할 경치를 누릴 수 있어요. 



 

바다 한가운데를 가르는 해상 케이블카 (출처: 한국관광공사)


송도 해상 케이블카 

 

부산의 경치를 한눈에 담으려면 케이블카를 타는 것을 추천드려요. 탑승 장소인 송도 스카이파크의 옥상 전망대에서도 남다른 경치를 볼 수 있지만 케이블카를 타면 더 넓고 스릴 넘치는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타면 아래까지 경치가 보이기 때문에 더욱 색다른 경험이 펼쳐집니다. 


  

 

벽화와 비석이 가득한 비석 문화 마을 (출처: 한국관광공사)

 

아미동 비석 문화 마을


남포동에서 버스를 타고 가파른 길을 올라가다 보면 이 비석 마을이 나옵니다. 산 정상에서 갈림길의 방향에 따라 감천 문화 마을과 비석 문화 마을이 나오는데요. 비석 문화 마을로 가면 다닥다닥 붙어있는 즐비한 집들 사이로 부산 시내의 또 다른 아름다운 경치가 보입니다. 집을 지지하는 글씨가 새겨진 각각의 돌이나 마을 골목 사이의 벽화를 보는 것 또한 재미죠. 



   

연꽃이 가득 떠 있는 생태원 (출처: 한국관광공사)


삼락 습지 생태원

 

삼락동의 자연 습지 생태 공원으로, 잔디 광장 뿐만 아니라 꽃창포 단지, 물억새 군락지, 연꽃 단지, 논 체험장, 연못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구역 마다 사이에는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 곳에서 힐링의 시간을 누려보세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자전거 도로나 철새 먹이터 또한 정비되어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듯한 모습의 죽성 성당 (출처: 한국관광공사)


기장 죽성 성당


죽성 성당은 기장의 데이트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인데요. 드라마 <드림>의 촬영 세트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라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지만 파란 하늘과 대조되는 새하얀 성당의 풍경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물이 가득 차는 시간대에 가면 난간 바로 아래까지 물이 차오르기 때문에 바다 위에 성당이 떠오른 듯한 기분이 들어 더욱 색다른 운치가 있습니다. 



   

오묘한 분위기의 해변 사찰, 해동 용궁사 (출처: 한국관광공사)


해동 용궁사 

 

해동 용궁사는 바닷가에 붙어있는 해변 사찰로 다른 사찰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자아냅니다. 진입로에는 십이지신상과 조형물이 있는데 용으로 형상화된 기둥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주문을 내려가면 해변 산책로가 있는데요. 이 산책로를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는 것을 경험해보세요. 



  

부산의 랜드마크격인 국제 시장 입구 (출처: 한국관광공사)

 

국제 시장


자갈치역과 남포동역에서 가까운 시장으로 영화 <국제시장>에 등장한 명소이기도 합니다. 1945년 광복이 되면서 시장이 생겨났고 한국 전쟁 이후에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면서 굉장한 활기를 띠었다고 해요. 몇 년 전부터 시장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젊은 청년들도 가게를 하나씩 내기 시작했는데요. 이 때문에 국제 시장에 오면 좀 더 다양한 분위기의 시장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대나무가 가득 솟아 있는 아홉산 숲 (출처: 한국관광공사)


아홉산 숲 


철마면 아홉산 자락에 위치한 숲으로 이곳에 가면 청정한 생태를 볼 수 있습니다. 대나무 숲, 편백나무숲, 삼나무, 은행나무 등이 이 숲에서 살고 있다고 해요. 엄격하게 자연보호를 하기 위해 사전 예약을 한 제한된 인원만을 출입시키고 있어요. 숲을 지나면서 해설을 들을 수도 있다고 하니 가기 전, 반드시 예약을 하고 방문하세요. 



 

서핑하기 좋은 파도를 가진 송정 해수욕장 (출처: 한국관광공사)


송정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은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맑은 바닷물과 하얀 백사장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백사장에서 모래찜질을 하거나 서핑 강습을 받으러 많은 사람들이 찾곤 하는데요. 사계절 수온이 높고 파도와 바람이 파도타기에 적합하다고 하네요. 해수욕장 근처의 죽도 공원에서 소나무 숲을 걸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온천장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부산 호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의 침실


호텔 농심 


김해 국제공항에서 차로 16분 거리에 있는 이 호텔은 가격대에 비해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매일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면 유럽식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고 호텔 안에는 무려 3개의 레스토랑과 3개의 라운지 바, 커피숍, 스낵바가 있으며 룸서비스를 24시간 내내 시킬 수도 있습니다. 


  

침실과 독립된 널찍한 휴식 공간
뷔페식으로 꾸며진 브런치 레스토랑


24시간 운영하는 프런트 데스크에서는 드라이클리닝과 세탁 서비스를 문의할 수도 있고 무료 신문을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체크인이나 체크아웃 시간이 도착 시간이나 출발 시간과 맞지 않으면 짐 보관 서비스를 부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객실과 공용 공간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도 있고 무료 셀프 주차를 할 수도 있어요. 


  

돔 형태의 천장 때문에 더 로맨틱한 수영장


실제 투숙객 후기

“아내와 함께 묵었는데 온천욕장 허심청의 입장권을 제공해주어 기분 좋게 지냈습니다. 깨끗하고 서비스 만족하며 직원이 친절했습니다."

“인근 맛집이 많고 인구가 지역에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휴식에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친절합니다. 온천 무료도 좋아요."

“부산대 근처에서 가장 좋은 깔끔한 호텔입니다. 근처에 금수복국이 있어서 아침 해장하기도 좋습니다. 직원들 다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1박 최저가 107,438부터 

호텔 농심 숙박 요금은? <클릭>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