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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May 27. 2020

제주 서귀포 여행코스,
천혜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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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워낙 범위가 넓어서 이 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동선이 꼬이는 것보다 서부나 동부, 중문 등의 코스를 잡는 것이 여행하기에 수월한데요. 오늘은 제주의 서귀포 지역 여행 코스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서귀포에는 넓게 트인 바닷바람을 맞거나 걷기만 해도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산책 코스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여행코스

 

가슴이 탁 트일 것처럼 시원한 느낌의 마라도 등대 (출처: 한국관광공사)


마라도 등대 


마라도 등대는 마라도 성당과 인접해있는데요. 제주도 남부 해역을 오가는 선박들이 육지초인표지로 이용하는 지점이라고 해요. 등대 앞에는 세계 유명 등대 모형과 세계 전도가 대리석으로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마라도 성당에 가게 된다면 근처이니 들러서 바닷바람도 쐬고 인증샷도 남겨보세요. 


 

    

제주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김영갑 갤러리 (출처: 한국관광공사)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는 제주에서 20여 년 동안 머물면서 사진을 찍은 포토그래퍼 김영갑의 작품이 있는 곳인데요. 폐허가 된 초등학교를 개조했다고 합니다. 그는 루게릭 병에 걸려 마비가 왔지만 전시관을 만들며 이 갤러리를 완성했습니다. 용눈이 오름, 구름이 내게 가져다준 행복, 지평선 너머의 꿈, 마라도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오름을 볼 수 있는 따라비 오름 (출처: 한국관광공사)

 

따라비 오름 


크고 작은 분화구가 있으며 원뿔로 되어 있는 이 오름은 다양한 모습의 오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새기 오름, 북동쪽에는 못지 오름, 북서쪽에는 큰 사슴이 오름과 족은사슴이 오름이 있다고 합니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름의 특색을 느껴볼 수 있겠죠. 경사가 완만한 편이라 편하게 걸어가며 바람을 느끼기에 좋다고 해요. 



     

유채꽃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는 산방산 (출처: 한국관광공사)

 

산방산 


안덕면 사계리의 산방산은 평탄한 지역에 우뚝 솟아있는 산인데요. 완만한 경사와는 달리 굉장히 웅장함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날씨와는 관계없이 낙숫물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이를 산방산의 여신인 산방덕의 눈물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산방산 속에 있는 절에 들러 마음의 안정을 찾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동화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쇠소깍  (출처: 한국관광공사)

 

쇠소깍

 

쇠소깍은 효돈천의 담수와 해수가 만나서 생긴 깊은 웅덩이인데요. 이전까지는 쇠소깍에서 투명 카약이나 테우 체험 같은 레저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름다운 자연을 오랫동안 보존해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다고 해요. 제주 올레 5코스와 6코스에서 연결되기 때문에 길을 걷다가 마주치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산방산 아래 근처의 알뜨르 비행장 (출처: 한국관광공사)

 

알뜨르 비행장


알뜨르 비행장은 산방산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일본이 전쟁의 전초기지로 삼은 곳인데 지금은 농지로 임차되어 농작물이 경작되고 있습니다. 넓은 들판 한가운데 곳곳에 20개의 격납고가 있어 역사의 단면을 엿볼 수 있기도 해요. 격납고가 있는 섯알오름은 제주 4.3 사건의 학살터라고도 합니다.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볼 수 있는 여미지 식물원 (출처: 한국관광공사)

 

여미지 식물원


여미지 식물원은 외부 정원과 실내 식물원으로 구성된 동양 최대의 온실인데요. 외부 정원에는 한국이나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식 정원을 만들어 두어 동서양의 정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실내 식물원에서도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의 정원, 신비의 정원, 꽃의 정원, 선인장 정원 등을 볼 수 있으며 중앙 전망탑에 올라가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는 것도 가능해요.



   

삼나무에서 나는 피톤치드 향이 좋은 사려니 숲길 (출처: 한국관광공사)

 

사려니 숲길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하나에 속하는 이 길은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져 있습니다. 사려니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이 코 끝을 찌릅니다.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어 보는 재미 또한 있습니다. 트래킹을 즐긴다면 이 길을 꼭 방문해보세요. 


 

 



서귀포시에 위치한 가성비 훌륭한 숙소 

 

깔끔하고 쾌적하게 꾸며진 객실


서귀포 칼 호텔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공항 셔틀을 운행하는 이 호텔은 산 전망과 바다 전망 중 골라서 투숙할 수 있습니다. 매일 별도의 요금으로 뷔페식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2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라운지 바, 커피숍을 이용하거나 이용 시간에 제한을 둔 룸서비스와 바비큐 그릴 또한 주문하는 것이 가능해요. 

 

 

좌식 형태로 되어 있는 객실
편안하게 앉아 휴식할 수 있는 객실

 


실내 수영장과 시즌별로 운영하는 야외 수영장 모두 이용 가능하며 피트니스 시설과 야외 테니스 코트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어요. 시설 내 스파 서비스에서 사우나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4시간 운영하는 프런트 데스크에서 컨시어지 서비스나 투어 티켓 안내를 도와달라고 요청하거나 체크 아웃이나 체크인 시간이 맞지 않으면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아침마다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


실제 투숙객 후기

“산전망 객실을 예약했는데 바다 전망 객실로 변경해주어서 원 없이 바다를 보았습니다. 조식도 마음에 들고 산책로를 가족들과 걸어도 좋은 곳입니다.”

“전망이 훌륭하며 객실도 매우 깨끗함. 늦은 시간 체크인했지만 직원의 성실함이 돋보입니다.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요."

“리모델링으로 룸 컨디션이 좋았어요. 모든 시설에서 만족하였습니다. 조식도 따뜻하고 여러 종류의 음식이 신선하고 맛도 좋아 다음에도 다시 찾을 것 같아요.”


 



서귀포 칼 호텔 숙박 요금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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