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펜션 추천, 경기도 펜션 추천, 서울 근교 나들이
시원한 곳으로 휴가를 떠나려면 에어컨 빵빵한 호캉스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계곡이 있는 자연의 바람을 맞으면서 더위를 날리는 것도 꽤나 좋은 방법입니다. 수도권에 있는 계곡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가평은 경기도의 명산인 명지산과 유명산, 축령산이 있는데요. 명지 계곡, 용추구곡, 유명농계, 적목용소 등에서 산 좋고 물 좋은 경치를 경험해보세요.
옥천면에서 시작되는 어비계곡은 미니폭포와 울창한 나무가 함께 하고 있어 폭포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더위가 물러나는 기분이 듭니다. 가야산의 여러 계곡 중 가장 대표적인 포천 계곡은 물이 풍부한 데다가 웅장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어요. 산세가 잘 보여서 광활한 스케일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계곡에 놀러 가서 오후까지 시간을 보내다가 근처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오면 어떨까요. 오늘은 수도권 계곡의 좋은 펜션들을 모아봤습니다.
야외 수영장이 있는
아파트 스타일의 펜션
아침고요수목원과 청평호, 청평 자연휴양림 등을 차로 이동하기에 좋은 위치의 이 펜션은 15개의 아파트 스타일 숙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최소 2명에서 최대 8명까지 투숙할 수 있는 타입의 객실이 있으며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10시, 체크 아웃은 오전 11시에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가 따로 없기 때문에 10시 이후 도착 예정이라면 사전 연락이 필요합니다.
야외 수영장에는 워터 슬라이드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시간을 즐기기에도 좋으며, 객실에는 욕조와 샤워기가 있는 전용 욕실이 있습니다. 냉장고와 조리도구가 있는 주방이 달려 있으며 테라스가 따로 있어 산책을 하거나 오전에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앉아서 힐링할 수 있어요.
남한산성 도립공원 근처 펜션
소나기 마을과 갤러리 서종을 도보로 갈 수 있는 이 펜션은 단 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운영 중입니다. 2명씩 묵을 수 있는 규모의 객실이고 오후 3시부터 체크인 시작, 오전 11시부터 체크아웃을 하고 있어요. 공용 구역과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고 객실 내부에도 작은 풀이 있어 편리합니다.
테라스 공간에서 바비큐 시설을 이용해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펜션 앞에 있는 텃밭에서 펜션에서 직접 기르는 상추나 고추, 깻잎 등의 쌈 채소를 따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계곡 옆에는 공용 테라스가 있는데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면서 발을 담그고 여유를 즐겨봐도 좋습니다. 근처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이나 카누 체험장을 들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야외 수영장을 갖춘
별장 스타일의 펜션
일동 온천과 전통 술박물관 산사원, 썬힐 골프 클럽 등이 근처에 있는 이 펜션은 12개의 아파트로 이뤄져 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6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에 하고 있으며 프런트 데스크가 따로 없습니다.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어 휴가 중에도 애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펜션 앞 계곡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거나 미끄럼틀이 마련된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펜션 전용 족구장에는 공이 구비되어 있어 족구를 즐길 수도 있고 산책로에서 녹음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전 객실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고, 펜션에서 차로 10분 떨어진 곳에 마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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