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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Nov 10. 2021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유일무이한 자연 여행지

전남 가볼만한곳, 전라남도 여행, 국내 여행지 추천


천천히 쉬어가는 여행을 떠나려면 전남으로 여행을 가보는 건 어떨까요. 전남은 깊어가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좋은 여행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바다와 산, 들이 가득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여행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 지역마다 가보면 좋을만한 여행 스팟을 모아봤습니다. 휴일이 되면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하나 골라 전남으로 떠나보세요.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목포 요트 마리나,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


목포 요트 마리나 


한 번쯤 요트 여행을 해보는 상상을 해보지 않으셨나요. 목포항의 수역은 요트 세일링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어 목포로 떠난다면 요트 마리나 체험을 한 번쯤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전국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도시가 목포이고, 항구도시답게 탁 트인 경치가 탁월해서 요트를 타면서 경치를 즐기기에도 최상의 조건입니다. 근처에서 자전거 보트나 카약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수풀이 우거진 담양 명옥헌 원림,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담양 명옥헌 원림


명옥헌 원림은 조선시대 중기의 문신 오희도가 자연을 벗 삼아 살던 곳인데요. 그의 아들 오이정이 명옥헌을 짓고 건물 앞뒤에 연못을 파서 주위를 조성했다고 합니다. 명옥헌 연못 주변에는 20여 그루의 백일홍 나무가 있으며 북쪽 정원에는 은행나무가 있어 황홀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바깥으로는 소나무들이 열 지어 서있어 주변 자연경관까지 즐기기에 탁월합니다.





        

해남의 경치를 한눈에 담는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사진제공(송재근)-한국관광공사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사찰과 유적지로 가득한 두륜산은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산입니다. 이 산에는 난대성 상록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가 가득해서 식물분포학 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인근 다도해와 함께 경관을 즐기기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면 땅끝 마을, 우수영 명랑대첩지,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 해남 대흥사 등의 관광 코스를 8분 동안 관망할 수 있어요. 




 

    

유유히 강을 가로지르는 에코피아,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순천 순천만 에코피아


순천만은 갯벌의 물길과 갈대숲이 함께 있는 자연 생태의 보고 현장인데요. 천천히 길을 걸으며 물길을 따라 가면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이 보입니다. 무진교 밑을 가로지르는 순천만 에코피아를 타고 유유히 강을 건너보면 어떨까요. 시간이 멈춘 듯이 평화롭고 안정적인 마음이 드는 여행이 되어 줄 겁니다. 또, 운이 좋으면 흑두루미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초록빛 풍경에 눈이 시원해지는 강진다원,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강진 강진다원


월출산은 산 주변의 여러 사찰을 중심으로 차나무가 재배되었던 곳인데요. 차를 재배하기에 좋은 월출산 남쪽 기슭을 개간해서 약 10만 평의 다원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른 봄부터 어린싹을 채엽해서 1년에 3~4회 정도 채엽한다고 하는데요. 아주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아는 사람들은 해마다 이곳을 방문해서 경치도 즐기고 차 관련 용품도 사간다고 하네요. 



   


  

드라이브 즐기기에 좋은 천사대교,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신안 천사대교


천사대교는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교량인데요.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특징을 반영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이라고 해요. 이 다리를 드라이브로 건너고 나면 바다 위를 나는 것처럼 황홀하고 짜릿한 기분이 듭니다. 시원한 기분으로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천사대교에 가보세요.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은 장성 치유의 숲,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장성 치유의 숲


장성의 축령산은 편백나무로 이루어져 있어서 등산로나 산책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가는 길목에도 편백 나무 냄새가 향긋하게 흐르는 편이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약 1.9km로 소요 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리는 산소 숲길을 걸으면 다양한 수목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그 밖에 9~10월에 열매가 익어가는 편백나무 조림 수종을 보는 것도 꽤 진귀한 경험입니다. 





  

칠산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칠산 타워,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영광 칠산타워


전남의 풍경을 가장 높은 곳에서 보고 싶다면 영광 칠산타워에 올라가 보세요.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인 칠산타워는 영광궁 11개 읍면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해 앞바다의 비경과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1층에는 매점과 특산품 판매점, 2층에는 음식점과 회센터, 3층에 전망대가 있어요. 칠산 앞바다의 풍경을 경험해보세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 무안 회산 백련지,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무안 회산 백련지

  

백련지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저수지 인근의 한 주민이 저수지 가장자리에 백련 12그루를 심은 데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실제로 저수지 수면이 점차 낮아지면서 연꽃 자생에 적절한 환경으로 바뀌면서 백련이 급속히 자랐는데요. 탐스러운 꽃봉오리가 피어오른 연꽃이 연못에 피어나면 풍경이 말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보트를 타고 식물을 관람하거나 연꽃을 사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여수 수산 시장


신선한 해산물로 식도락을 즐기고 싶다면 여수수산물특화시장에 가보세요. 특별한 여행 명소에 가는 것도 좋지만 쉬는 날에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여수 바다에서 갓 잡은 해삼, 낙지, 멍게 등을 수족관에 보관하다가 즉석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수족관의 수질은 돌산대교 인근에서 끌어올린 해수를 정수했기 때문에 활어의 신선도는 보장된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되고요. 이 맛을 잊지 못하겠다면 집에 돌아와서도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 됩니다.





 



가족 여행하기 좋은 여수 호텔

 

바다 경관과 함께 어우러지는 외관


디오션호텔

                       

소호동동다리와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낭만포차거리 등을 이동하기에 편리한 이 호텔은 가성비가 훌륭하면서도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하고 있으며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에 하고 있습니다. 도착 하루 전에 예약 확인 메일의 연락처로 미리 연락해서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탁 트인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침실
석양이 저물어가는 아름다운 경관

                


객실 내에는 온도 조절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커피와 티 메이커, 슬리퍼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리미나 다리미판은 요청 시 가져다준다고 하네요. 전용 욕실에는 샤워기가 달린 욕조가 달려 있으며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내에 레스토랑이 있고, 룸서비스는 이용 시간에 제한이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풍경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


실제 투숙객 후기

“급하게 예약을하고 주말에 친정엄마와 갔었는데 가격도 싸고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주변이 시끄럽지않고 조용해서 더 좋았습니다. 바다전망이 아니였음에도 객실창 3분의 2 정도까지잘 보였어요. 조식도 멋있었고 가성비 좋았습니다. 호텔 어디서든 뷰가 좋아서 완전 굿~! 엄마가 극찬한 숙소입니다. ^^”

“뷰가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

“뷰도 예쁘고 침대방인데 바닥 난방이 들어와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게 머물렀어요~ 시설이 최신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편해서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디오션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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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호텔은 여기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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