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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Nov 22. 2021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겨울 제주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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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집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하고 다음 해를 기다리는 시간이 되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시기에 여행을 가면 더욱 의미 있는 한 해의 피날레가 됩니다. 다양한 여행지 중, 뭐니 뭐니 해도 제주도는 언제 가도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느껴지는 곳인데요. 오늘은 제주 여행지 10곳을 한 번 골라봤습니다.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드라이브하기 좋은 금백조로의 전경,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금백조로


제주의 동부 중산간 도로 중 하나인 금백조로는 드라이브를 하기에 좋은 코스 중 하나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특히나 가을에 가면 억새가 은빛 물결을 이루면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눈 내리는 겨울이나 나무가 앙상해지는 시기에 가도 충분히 매력적인 코스이니 차를 렌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실 만한 코스입니다. 오름들 사이에서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도 꽤 신기한 볼거리입니다.



 


   

서귀포 시내가 한눈에 담기는 거린사슴전망대,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


거린 사슴 전망대 


거린사슴오름은 오름 산에 사슴이 많이 서식하는 세 개의 봉우리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이  근처에 위치한 거린사슴전망대는 서귀포에서 한라산으로 가는 방면의 1100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곡선이 많이 있는 곳이라 드라이브하는 매력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거린 사슴 전망대에 오르면 서귀포 시내가 한눈에 담기기 때문에 충분히 오를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세요. 




  

제주의 상징을 보기에 좋은 김녕미로공원, 사진제공(김형준)-한국관광공사


김녕미로공원


제주를 상징하는 기념물을 보고 싶다면 이 공원에 한 번 들러보세요. 김녕미로공원의 미로는 제주도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 섬사람들이 섬기던 샤머니즘 문화의 숭배 대상인 뱀이나 동아시아 문화를 상징하는 음양 문양도 볼 수 있어요. 미로 찾기를 하다가 성공하면 마지막에 종을 칠 수 있는데 여러 번의 망설임을 통해 길을 선택하고 길을 찾다 보면 꽤나 성취감이 듭니다.




   

지질구조가 독특한 광치기 해변,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광치기 해변


광치기 해변은 제주 올레 1코스의 끝자락이자 2코스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지질구조가 굉장히 독특한 것이 특징인데요. 바다와 함께 펄펄 끓던 용암이 만나면서 빠르게 굳어져서 형성된 모습이라고 해요. 해변가의 모래는 특이하게 블랙인데요. 현무암의 풍화 작용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이곳을 들러서 사진 촬영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산책하기에 좋은 닭머루 해안길,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닭머루 해안길


닭머루 해안길은 가을에서 초겨울까지 들르기에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데요. 일몰 장소로도 손꼽히고 있어서 사진을 포착하려고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있어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한적하게 길가를 걸으며 산책할만한 산책로도 있고 전망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의 아름다운 연못,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


생각하는 정원

 

이 정원은 본디 황량한 불모지 자리에 있었는데요. 1963년에 땅을 일구게 되면서 분재예술원으로 태어났다가 글로벌한 발전을 위해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해요. 수백여 점의 분재는 오름과 물을 모티프로 비치되었습니다. 제주 화산석으로 쌓은 돌담과 돌탑, 제주 최대의 인공 폭포, 연못 등 공원을 아름답게 하는 아기자기한 시설 또한 마련되어 있으니 한 번 들러보세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에 좋은 사려니 숲길, 사진제공(라이브 스튜디오)-한국관광공사


사려니 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도로인 비자림로부터 물찻오름,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입니다. 이 숲길은 워낙 맑은 공기가 숲을 채우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걷는 곳입니다. 제주시 숨은 비경 31중 하나에 속하며, 숲길 양쪽을 따라서 서어나무와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있어서 볼거리도 충만합니다. 




  

한국의 유일무이한 화산 화구 산굼부리, 사진제공(두드림)-한국관광공사


산굼부리

 

산굼부리는 제주의 천연기념물로, 둘레가 2km가 넘는 화구입니다. 제주의 360여 개에 달하는 기생화산은 모두 대접을 엎어놓은 듯한 분화구의 형태이지만, 산굼부리만 유일하게 화산재 분출 없이 암석을 날려 구멍만 남게 된 케이스에 해당합니다. 한국에는 하나밖에 없는 희귀한 화산이라 한 번쯤 들려볼 만합니다. 또한, 희귀 식물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이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어요. 




   

중문관광단지의 골프클럽, 제주 중문골프클럽, 사진제공(피터스캣 김상표)-한국관광공사


제주 중문골프클럽


요즘 골프가 트렌드가 되면서 제주 여행을 하면서도 골프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중문골프클럽은 해안 절벽을 따라 30여 만평 부지에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국내 유일의 해안 코스이기 때문에 경치를 감상하며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공간입니다. 또한 연중무휴라서 여행 기간에도 좀 더 이용하기에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황홀한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요트 투어, 사진제공(판앤담스튜디오)-한국관광공사


샹그릴라 요트 투어 


바닷가에 왔으면 한 번 하루 투자한다는 기분으로 요트 투어를 즐겨도 좋습니다. 샹그릴라 요트 투어는 제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요트 투어 중 하나로 주상절리대를 감상하면서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도 바다낚시를 하거나 음악과 함께 와인, 티를 즐기거나 침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낚시해서 직접 잡은 생선을 바로 먹거나 사진 촬영 서비스를 즐길 수도 있어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중문 색달해변 근처의 4성급 호텔

 

휴식공간과 침실이 함께 있는 객실 모습


씨에스 호텔앤리조트


전 객실이 단독 독채형으로 구성된 전통 호텔로, 제주 유일의 황모 장인이 정성으로 만든 황모 지붕, 현무암으로 쌓아 올린 돌담,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드넓은 가든이 있습니다. 제주 공항에서 차로 35분 정도가 소요되며 중문 색달해변이나 제주 국제평화센터, 퍼시픽 랜드, 주상절리 절벽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제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테라스
객실에 달려있는 분위기 좋은 수영장

             


매일 별도의 요금으로 현지식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호텔 내에는 2개의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 커피숍이 있습니다. 이용 시간에 제한을 두고 있지만 룸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시설 내 스파 서비스가 있고 근처에서 골프를 칠 수 있어요. 전용 욕실에는 레인폴 샤워기가 달려있고 개별 욕조가 있으며 매일 하우스 키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 내에 있는 스파 공간


실제 투숙객 후기

“신혼여행이었는데 정말 대만족입니다. 프라이빗하고 호텔도 아름답게 관리되어있고 제주도 올때몀 무조건! 또 숙박하고싶습니다 ㅋㅋ”

“좋았어요! 여행온 느낌 확실히 났고 뷰도 예쁘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좋았어요!”

“경치와 분위기도 좋고 안락함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가족과 여행와서 정말 잘 쉬다 갑니다.”




씨에스 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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