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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Dec 08. 2021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연말 국내 여행지 추천!

겨울 국내 여행, 국내 가볼만한곳, 국내 여행지 추천


겨울에는 특별한 순간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하는 12월이 되면 연말을 기념하기 위한 순간이 오고, 1월이 되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순간이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추워지지만 겨울에는 사람이 덜 붐비는 데다가 계절의 풍경과 온도가 주는 특유의 매력이 있습니다. 겨울에 가기 좋은 한국의 좋은 여행 스팟을 한 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여행 기간과 취향에 맞게 한 번 골라보세요.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물안개가 내려앉은 월영교의 아침, 사진제공(김성규)-한국관광공사

 

안동 월영교 

 

월영교는 국내에게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인데요. 길이가 387m, 너비가 3.6m에 달하며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관리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낮에 관광을 하기에도 좋지만 저녁에는 무엇보다 화려한 야경이 돋보입니다. 분위기 좋은 다리 위에서 새해나 연말의 순간을 맞이한다면 조금 더 특별한 한 해를 기념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해가 떠오르는 호미곶의 해맞이 광장,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


새해를 맞아 해맞이를 보러 가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그중, 호미곶 해맞이 광장은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스폿입니다. 또한, 오른손과 왼손의 형상을 하고 화합과 상생을 의미하는 상생의 손을 보며 마음을 가다듬기에 좋은 곳이죠.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 덕분에 새해에 이를 보면 더욱 뜻깊은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눈이 내린 내소사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


부안 내소사 전나무 숲길

 

부안의 내소사에 가면 전나무 숲길이 길게 펼쳐져 있는데요. 사찰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어지는 그 길을 걷다 보면 경건함과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이 내리면 특히나 길이 더욱 아름다워지기 때문에 겨울왕국에 들어가는 분위기마저 느껴집니다. 내소사는 선계사, 실상사, 창림사와 더불어 변산의 4대 사찰에 속할 정도로 기나긴 세월을 딛고 잘 보전되어온 사찰이기도 해요. 

 



 

노을이 지고 있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풍경,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


익산 미륵사지 석탑


새해나 연말에 유서 깊은 세월 속에서 보존되어 온 유적지에 가보는 것도 꽤 좋습니다. 국보 제11호에 속하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백제 말기의 석탑으로, 원래는 목탑과 2개의 석탑이 함께 있었지만 지금은 이것만 남아있습니다. 석탑이 두 개인 쌍탑에 속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사찰의 유명한 가람배치 방법이었다고 해요. 직접 방문해서 장엄한 기운을 한 번 느껴보세요. 

 



   

해금강의 운치 있는 풍경, 사진제공(라이브 스튜디오)-한국관광공사


거제 해금강


해금강을 제대로 보려면 우제봉 전망대에 먼저 가보세요. 울창한 동백 숲길을 지나 우제봉 전망대에 오르면 외도와 매물도, 서이말등대까지 다도해의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해금강은 대한민국 명승 제2호에 속하는 것이 정당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이 경치를 찾아옵니다. 해안선의 길이가 굉장히 길고 푸르른 바다가 함께 자아내는 경관이 탁월한 지점입니다.

 



 

인천 소래포구의 분위기 있는 풍경, 사진제공(지성근)-한국관광공사


인천 소래포구


수도권 부근에서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면 인천 소래포구에 가면 어떨까요. 인천의 야경 명소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고, 소래 새우타워 전망대에서 조명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바다를 돌아보다가 신선한 해산물을 먹기에 좋은 맛집도 굉장히 많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가볍게 들르기에도 좋은 곳이라 부담 없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안개 덕분에 오묘한 분위기로 변신한 진안 구봉산의 아침, 사진제공(이근완)-한국관광공사


진안 구봉산 


구봉산은 아홉 개의 봉우리가 뚜렷한 산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상인 장군봉은 호남의 유명한 산을 조망할 수 있는 봉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운일암과 반일암 계곡, 남쪽으로는 갈거리 계곡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산과 계곡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겨울 등반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곳에 올라 천황사도 들르고, 6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전나무도 보고 돌아오세요. 

 


 

   

겨울에 추운 몸을 녹이기에 좋은 척산 온천,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


속초 척산 온천


따뜻한 겨울 여행을 꿈꾼다면 속초의 척산 온천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척산 온천은 설악산 근처에 있어 설악산에 올랐다가 온천까지 하나의 코스로 가는 사람도 많은데요. 천연 온천수는 50도 안팎으로, 일부 온천과 다르게 온천수를 가열하지 않아도 원탕에 있는 성분이 제대로 보존된다고 해요. 노폐물 제거 효과와 아토피 등의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적한 일영역의 풍경, 사진제공(두드림)-한국관광공사


양주 일영역


서울 교외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벽제역과 장흥역 사이에 있는 일영역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한 바가 있어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여객열차의 영업은 현재 중단된 상태인데요. 기차가 다니고 있는 일반역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감성을 천천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인적 드문 기차역에 앉아 사진을 찍거나 추억을 만들고 가도 좋겠죠. 

 



    

녹음이 푸르게 지어있는 용인 한택 식물원,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김지호)-한국관광공사


용인 한택 식물원


용인 한택 식물원은 1984년에 개원한 국내 최대의 사립 식물원입니다. 복수초, 깽깽이풀, 한라구절초, 뻐꾹나리 등의 희귀 식물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요. 자생식물원과 염료 식물원, 약용, 상록, 양치 식물원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온실도 보유하고 있어서 겨울에도 따뜻한 공간에서 녹색 식물을 보면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요. 

 



 



전신 욕조가 있는 쾌적한 용인 호텔

 

도심과 어우러져 있는 아스트로 호텔의 외관


용인 아스트로 호텔 


풍덕천동에 위치한 이 호텔은 보정동 카페 거리와 남한산성도립공원, 석주선 기념 박물관이 근처에 있습니다. 94개의 금연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요청 시에 하우스 키핑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와 무료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프런트 데스크는 24시간 내내 운영합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체크아웃은 정오까지 하고 있어요. 

 

  

침실과 휴식 공간이 함께 있는 객실
개별 욕조가 있는 럭셔리한 욕실

 


매일 무료로 뷔페식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각각 다른 가구를 비치해서 색다른 스타일로 꾸며두었으며 암막 커튼과 방음 처리가 되어 있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전용 욕실에는 전신 욕조가 별도로 있어서 피로를 풀기에 좋습니다. 현재, 비대면 체크아웃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각 객실은 예약 간, 최소 24시간 동안 공실로 유지되고 있어 안심할 수 있어요.


 

모던한 분위기의 호텔 내부


실제 투숙객 후기

“굉장히 청결하고 구조도 독특하고 분위기 있어 잘 이용하였습니다.”

“편안하고 청결하며 어메니티도 아주 훌륭하고 세세히 고객입장에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앞으로 용인 출장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재방문 할 예정입니다.”

“굉장히 청결하고 구조도 독특하고 분위기 있어 잘 이용하였습니다.”




용인 아스트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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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는 포항이나 속초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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