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온가족의 힐링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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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여행지, 영월은 산과 산이 마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백두대간에서 뿜어져 나오는 동강과 서강이 흐르기 때문에 산 사이로 물도 가득하기 때문에 그 조화로움의 경치가 탁월한 여행지인데요.
한반도의 경치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와 아름다운 경치 그 자체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마을,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가득한 산책길 등 다양한 자연의 명소와 힐링할 수 있는 영월의 여행지를 만나보세요.
1. 선암마을
2. 별마로 천문대
3. 김삿갓 계곡
4. 젊은달 와이파크
5. 이끼 계곡
6. 청령포
7. 요선정
8. 메타세콰이어길
9. 장릉
10. 섶다리 마을
영월 여행지 추천 10곳
자연스러운 자연의 작품, 선암마을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1. 선암마을
평창강 끝자락에 있는 영월의 선암마을은 하천의 침식과 퇴적이 만든 자연스러운 자연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형태가 한반도 지형을 빼닮았다고 하는데요. 2015년에는 람사르 습지 목록에 한반도 습지라는 이름으로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한반도 형태의 선암마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르는 길목의 푸른 수목도 굉장히 아름다우니 꼭 한 번 가보세요.
국내 시민 천문대 중 최대 규모의 반사망원경을 보유한 별마로 천문대, 사진제공(IR 스튜디오)-한국관광공사2. 별마로 천문대
도시에서 별을 보기란 참 힘든 일이죠. 국내의 평균 별 관측 일수가 100일이라면 영월은 무려 160일에서 190일에 달한다고 해요.
별마로 천문대의 별마로는 별이 보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요. 국내 시민 천문대로서는 최대 규모의 80cm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보조 망원경 10대를 갖춘 보조 관측실과 천체 투영실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청정한 아름다움이 있는 김삿갓 계곡사진제공(강원지사 모먼트 스튜디오)-한국관광공사3. 김삿갓 계곡
방랑자, 김삿갓의 묘가 있어 유명해진 이 계곡은 조촐한 오지마을로 옛 시골 정취가 고스란히 있는 곳입니다. 그가 살아생전, 무릉계라고 칭했을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무엇보다 오염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가 잘 보존되어 있어 청정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강과 서강이 기암을 끼고 흘러내리는 물을 보고 있으며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레드 포인트 인테리어의 젊은달 와이파크, 사진제공(강원지사)-한국관광공사4. 젊은달 와이파크
이곳은 지난 2014년에 오픈한 술샘박물관을 재생공간으로 새로 바꾼 복합예술공간인데요. 조각가 최옥영의 기획에 따라 현대미술 작품과 박물관, 공방이 혼재해 있는 공원입니다.
총 11개의 경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야외에서 작품을 둘러볼 수 있기에 거대한 미술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주조를 이루는 붉은색은 기획자, 최옥영의 시그니처 컬러라고 하는데요. 붉은 대나무와 붉은 파빌리온, 목성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이 있는 이끼 계곡, 사진제공(강원지사)-한국관광공사5. 이끼 계곡
이끼는 물속에 살던 조류가 진화하면서 생긴 최초의 육상 식물이라고 하는데요. 영월의 이끼 계곡에서 이끼를 가득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계곡 주변을 둘러싼 이끼가 장엄하면서 신비스러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국내 3대 이끼 계곡에도 속하는 이곳은 많은 사진가들이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찾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고요한 숲 속에서 흐르는 계곡물을 바라볼 수 있는 이끼 계곡에도 한 번 들러보세요.
애잔한 분위기가 감도는 청령포, 사진제공(IR 스튜디오)-한국관광공사6. 청령포
삼면이 강에 둘러싸여 있어 섬과도 같은 이 청령포는 하천의 유로가 변경되면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서쪽은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는 섬과도 같아 좀 더 황량하면서도 고요한 느낌이 드는데요.
단종의 유배지로도 유명한 지역이라 매년 4월이면 이곳에서 단종문화제의 유배길 체험이 열리기도 한다고 해요. 슬픈 역사가 남아있는 데다가 휘돌아 흐르는 서강이 애잔한 자연경관을 만드는 명승지 중 한 곳입니다.
맑은 물의 계곡을 볼 수 있는 요선정,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7. 요선정
수주면 무릉리에 위치하는 정자, 요선정의 앞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습니다. 강기슭의 큰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요.
불교 전성기인 통일신라시대에 자주 포교를 하던 곳이라 당시 작은 암자가 있던 것을 기념해둔 것이라고 합니다. 요선정 앞의 맑은 계곡 바닥에는 큰 바위들이 아주 넓게 깔려 있어서 맑은 물의 아름다움이 좀 더 돋보입니다.
한적한 산책길이 있는 영월 메타세콰이어길, 사진제공(강원지사)-한국관광공사8. 영월 메타세콰이어길
조용하고 한적하게 산책을 하고 싶다면 메타세콰이어길에 들러보세요. 그리 오랜 시간 걷지 않아도 정취를 즐길 수 있을만한 150m의 아담한 길을 걸으면서 산책할 수 있습니다.
군데군데에 벤치가 놓여 있어 산책하다가 잠깐 앉아서 경치를 천천히 감상하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각 계절마다 아름다움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여행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영월 장릉, 사진제공(강원지사)-한국관광공사9. 영월 장릉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영월 장릉은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능입니다. 주위의 소나무가 신기하게도 능을 향해 절을 하듯 굽어있어 역사적 배경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매년 4월이면 마지막 주말에는 단종문화제가 열리는데, 천명 이상의 인원을 동원해 조선시대 국장을 재현하기 때문에 기간을 맞추면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연중무휴인 데다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는 편리함이 있어요.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10. 영월 섶다리 마을
영월 주천면 판운리는 겨울이 되면 섶다리가 놓이는데요. 통나무나 소나무 가지, 진흙으로 놓인 임시다리인 섶다리는 물이 줄어든 초겨울에 놓았다가 여름철 불어난 물 때문에 떠내려갈 때까지 사용한다고 합니다.
판운리의 섶다리는 판운 마을회관 앞에 놓여 있는데요. 밤나무가 많은 밤뒤마을과 건너편 미다리 마을을 이어주고 있어 지역적 특색을 경치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골프여행 하기에도 좋은
영월 가족여행 숙소 추천
탑스텐 리조트 동강 시스타
주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사지막길 160
15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
객실에서 아름다운 산전망을 누릴 수 있는 이 리조트는 객실 면적이 넓은 편이라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투숙하기에 편리한 숙소입니다.
소규모 여행객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객실 타입인 패밀리룸에서는 더블침대 1개와 싱글 사이즈 요 이불 세트 2개가 있어 4명이 투숙할 수 있으며 6명까지 투숙 가능한 객실 타입도 보유하고 있어요.
리모델링 되어서 보다 쾌적한 플러스 객실9개의 골프 홀을 갖추고 있어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라운딩을 돌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격이며, 골프 연습장과 골프 프로 숍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아침은 뷔페식 식사로 즐길 수 있으며 식료품점과 비즈니스 센터 또한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 별도의 좌석 공간과 식사 공간이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이죠.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라운딩 할 수 있는 골프장
깔끔하고 넓은 로비실제 투숙객 후기
“전망 좋고 조용한 곳에 위치하였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샴푸, 린스, 수건 등이 제공됩니다. 조용히 휴식하기 좋은 곳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뷰도 좋았구요 시설조금 노후화되었지만 깔끔한편입니다. 강구경하기도 좋았구요 강만 보고있어도 힐링되었어요”
“패밀리룸을 이용했고, 나름 깔끔했고 이틀동안 지내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소음 문제도 없고, 주차장도 넓고, 앞에 풍경도 좋아서 나름 잘 힐링 하고 왔습니다”
탑스텐 리조트 동강 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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