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볼만한곳 BEST 7,
아름다운 전통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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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문화재입니다.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이 있는 것은 물론 밤에는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월영교, 퇴계 이황의 도산서원을 볼 수 있죠.
무엇보다 걸음걸음마다 전통스러운 한옥이 눈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도심에서 일상을 보내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전환이 되어줄 수 있을 텐데요. 오늘은 안동의 아름다운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둘러보세요.
1. 신세동 벽화마을
2. 도산서원
3. 고산정
4. 안동 하회마을
5. 지례 예술촌
6. 월영교
7. 안동호
아름다운 안동 여행지 추천 7곳
다양한 벽화가 수놓아져 있는 신세동 벽화마을,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1. 신세동 벽화마을
안동시 동문동에 자리한 이 벽화마을은 본래 허름한 달동네였습니다. 그러다 지난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가 되어 지금의 관광 명소로 변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벽화가 골목길마다 가득해서 조금 특별한 산책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매달 플리마켓 스타일로, 그림애 장터나 월영 장터가 열리기 때문에 시기를 맞춰가도 좋겠네요.
안동의 대표적인 명소 도산서원,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2. 도산서원
안동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퇴계선생이 거처하면서 제자를 가르치던 도산서당과 퇴계선생 하후 건립되어 추증된 사당과 서원이 있는 도산서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되었으며, 성리학의 사회적 전파와 건축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가치를 꾸준하게 인정받고 있는 명소예요.
조선시대 정자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고산정,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3. 고산정
이곳은 정유재란 당시, 안동의 수성장으로 활약하던 성성재 금난수 선생의 정자입니다. 그가 35살이 되던 해에 이 정자를 짓고 경전을 가까이하면서 유유자적하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안동팔경의 하나인 가송협의 단애 아래에 자리하고 있어 외병산과 내병산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위의 경관과 함께 조선시대 정자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다양한 고택을 둘러볼 수 있는 안동 하회마을,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4. 안동 하회마을
지난 1999년에는 영국의 고 엘리자베스 여왕, 2005년에는 미국의 부시 전 대통령이 방문하면서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이 마을은 서애 류성룡의 임진왜란 회고기인 <징비록>, <하회탈>이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물 4점, 중요 민속자료 10점, 사적 1곳 등이 있습니다.
마을 중, 고려시대의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는 사랑채를 보유한 고택 양진당은 시대별 건축양식이 공존해서 조금 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는 지례 예술촌,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5. 지례 예술촌
안동 임하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지례예술촌은 지난 1990년, 문화부로부터 예술창작마을로 지정받아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머물면서 창작을 하거나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전통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생활문화체험, 의례문화체험, 자연체험, 학습문화체험, 예술문화체험, 정신문화체험 등 다양한 고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반딧불이 날아다녀, 조금 더 낭만적인 분위기가 감돕니다.
야경이 굉장히 아름다운 월영교,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6. 월영교
이 다리는 밤에 가야 더욱 아름답게 볼 수 있어요. 낙동강을 감싸고 있는 듯한 산세와 울타리를 이루는 것 같은 댐이 있어 밤하늘의 달을 좀 더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조형물입니다. 이 지역에 실제로 살았던 이응태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기념하고자 하는 의도도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떠난 남편을 위해 아내가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다리 모습에 담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호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안동호,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7. 안동호
안동호는 낙동강의 최상류를 막아 4대 강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만든 호수입니다. 댐 높이 83m, 길이 612m로 소양강 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댐이라고 해요. 주변 경관이 워낙 아름다운 데다가 유람선까지 탈 수 있는 호수죠.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는 낚시터이기도 한데요. 매년 배스 국제 낚시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호반 관광명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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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씨엠 파크 호텔의 디럭스룸
안동 씨엠 파크 호텔
주소: 경상북도 예천군 풍천면 검무로 10-17, 36759
체크인 시간: 16시, 체크아웃 시간: 11시
시즌별로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영장 바도 갖추고 있는 이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비교적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예천 회룡포나 부용대, 하회마을 등으로 이동하기에 편리하죠. 인피니티풀 수영장에서 카바나, 포토존, 분수대 등의 시설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아요.
무료 시설 내 셀프 주차나 주차 대행이 가능하며 호텔 내에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 커피숍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블루와 그레이 톤의 침구를 매치해서 시원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어요.
테라스에서는 예천의 경치를 즐기기 좋습니다. 아침 식사는 부티크 조식 뷔페 레스토랑에서 한식, 미국식, 베이커리, 후식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요.
실제 투숙객 후기
“시설과 침구는 깨끗하고 신도시여서인지 조용하고 조식도 괜찮았어요.”
“일출 전망이 멋진 만족스러운 객실이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세심하고 친절하게 서비스 해주셨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투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깔끔하고 좋아요. 가족들이 머물기에 좋은 곳입니다. 다음에 또 안동에 들를 일이 있으면 찾고 싶을만큼 깨끗하고 맘에 듭니다.”
안동 씨엠 파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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