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호주를 찾아 떠나시는 분들 생각보다 꽤 많은듯 합니다 :D 아마도 귀가 꽁꽁 손이 꽁꽁 ~ 너무 추운 한국의 겨울과는 정 반대로 지금 호주는 무척이나 따뜻한 시즌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죠. 한국과 정 반대의 기후를 지닌 호주는 크리스마스 또한 두터운 겨울옷을 입고 흰 눈을 맞으며 보내는 것이 아니라, 태양이 뜨거운 해변에서 서핑을 하며 맞이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 즈음에 호주에 방문하면 수영복 차림으로 서핑보드를 들고 머리에는 빨간 산타모자를 쓴 재미있는 풍경까지 쉽게 만나볼 수 있죠 ~!
세상에서 가장 즐겁게, 가장 따뜻하게, 그리고 가장 멋진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매년 최고의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호주 시드니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맞이하는 새해는 어떤 재미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 G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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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 바로 호주 시드니 입니다. 시드니는 세계 3대 미항 중 한 곳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이 꼭 한번쯤은 가봐야 하는 베스트 여행지에도 손꼽히는 곳인데요 :D 많은 분들께서는 아직도 시드니가 호주의 수도라고 생각하시곤 합니다. (실제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죠 !)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 뉴 사우스 웨일즈의 주도이기도 합니다. 세게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이 도시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으로 우리에게 더더욱 친숙한 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 세계 도시평가에서도 언제나 최고의 도시 中 한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드니는 호주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더더욱 신나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 시드니의 아름답고 깨끗한 항구와 함께 어우려져 멋진 풍경을 이루고 있는 오페라하우스는 시드니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이탈리아 피사에는 피사의 사탑이 있는 것처럼 호주 시드니를 상징하는건 다름아닌 오페라하우스죠.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카메라 렌즈 한 샷에 들어올까 말까 아슬아슬하기도 한만큼 떨어져 있는 하버브릿지는 코트행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멋진 다리입니다. 관광객들은 이 하버브릿지 위를 직접 걸어 올라가 보는 클라이밍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는데요 ~! 시드니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한번쯤 참가해볼만 합니다 :)
멜버른과 시드니 그리고 애들레이드나 퍼스 그리고 브리즈번 케언즈 등등 대표적인 도시를 모두 돌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드니는 사실 조용한 도시는 아닙니다. 그도그럴것이 대한민국의 최대 도시, 수도 서울이 수 많은 자동차와 사람들로 시끌벅적 한 것처럼 시드니 역시 호주의 중심 도시로서 그 역할을 독특히 해내고 있기 때문에 조용조용 ~ 한 도시와는 거리가 먼 편이죠. 하지만 인구에 비해서 땅이 넓은 호주 답게 도심 중간중간에 공원과 녹지가 무척이나 잘 조성되어 있고, 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시드니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 보아도 본다이 비치, 맨리비치 등 무척이나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더더욱 매력적 입니다.
시드니 여행을 더더욱 즐겁게 하는 방법. 바로 한국과는 전혀 다른 기후를 이용하는 것 인데요.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으며 국토 면적 자체가 무척이나 넓기 떄문에 온대기후부터 열대기후까지 다양한 기후가 나타나는 나라입니다. 북반구와 달리 여름이 12월 2월 그리고 겨울이 6월과 8월이기 때문에 항상 연말연시를 시드니에서 보내면 독특한 장관을 만날 수 있죠. 분명 날씨는 따스한 여름이지만 수영복차림에 산타 모자를 쓰고 서핑을 즐기기도 하고, 함박눈은 커녕 따사로운 햇살을 피해 선글라스를 끼고 열심히 선크림을 바르기도 해야 하니까 말입니다 :D
호주만의 독특한 음식, 시드니 만의 독특한 음식이라고 할 것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다양한 나라의 요리와 그것들이 맛깔스럽게 어우러진 퓨전 음식 까지도 쉽게 만나볼 수 있어 맛있는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호주 청정우 라는 명성 그대로 맛좋은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더 즐겁죠. 덕분에 5불 스테이크, 10불 스테이크 등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스테이크 한접시를 즐길 수도 있는 도시입니다.
2015년을 보내고 2016년을 맞이하는 순간. 한해에서 또 다른 한해로 넘어가는 순간을 그 누구보다도 특별하게 만나보고 싶다면 호주 시드니가 적격입니다. 호주인들은 명랑하고 또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만큼 크고작은 축제들이 무척 많은데요. 다양한 음악회와 연극, 그리고 경마, 마라톤, 수영, 테니스, 골프 등의 스포츠 이벤트도 상시 열리는 편이고, 시드니에서는 세계 최대의 게이 퍼레이드가 열리기도 합니다. 이런 흥 많은 시드니 답게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도 그 누구보다도 특별하다고 하는데요 ~!
호주 시드니 항에서는 매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상 최대의 불꽃축제를 열곤 합니다. 올해에도 물론 2015년 12월 31일, 호주 시드니 새해맞이 불꽃축제가 열리죠. 매달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가 가득한 호주 시드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이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호주 시드니의 뉴 이어스 파티는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매년 하버 브릿지를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풍경으로 물들이는 이 축제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00:00 이 되는 순간 까지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12시까지 기다리기 힘든 분들을 위해서 오후 9시에는 깜짝 불꽃놀이가 잠시동안 진행되기도 하고, 11시 30분 까지는 Harbour of Light Parade 가 진행되어 형형색색의 수 많은 배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이벤트가 펼쳐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단연 호주 시드니에서의 새해맞이 하이라이트는 밤 11시 59분부터 무려 12분 동안 화려하게 펼쳐지는 Midnight Fireworks Display 라 하겠습니다. 매년 불꽃놀이의 주제는 조금씩 다른데 색다른 재미를 위해 그 테마는 비공개 서프라이즈라고 하니 더더욱 신나겠죠~?! 꼭 올해가 아니더라도 2016년 12월 말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즐거운 새해맞이 하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