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vs 발리신혼여행,동남아 신혼여행지 풀빌라 추천
인생의 단 한번 뿐인 신혼여행!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여행인 만큼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여행지로 가야 할 텐데요. 해마다 단골 신혼여행 순위로 하와이, 발리, 태국, 유럽 중에서 오늘은 몸도 마음도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동남아 신혼여행지 추천을 해드릴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태국과 발리자유여행은 직접 제가 다녀온 곳이기도 하고, 주위에 친한 커플들을 실제로도 신혼여행으로 보내봤는데요. 그에 대한 친구들의 살아있는 코멘트와 신혼여행 준비를 제대로 하는 팁을 소개합니다. (글/사진 : 크리스탈)
1. 여유롭게 동남아 신혼여행 추천
신혼여행지 추천 관련해서는 의견이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모처럼 길게 휴가를 내는 특별한 시간인 만큼 유럽, 하와이 등 먼 곳으로 떠나고 싶다 하시는 분들. 다른 하나는 비행시간도 경비도 부담 없이 동남아 신혼여행지 추천하시는 분들입니다.
각자 여행 우선순위에 따라 정답은 다르지만, 신혼여행 커플들의 대부분은 아름다운 해변가가 있는 휴양지의 풀빌라에 만족도가 더 높더라고요. 그래서 볼거리가 많은 자유여행 같은 콘셉트보다는, 둘만이 오붓하게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단독 풀빌라 같은 곳을 추천드려요.
[친구의 코멘트 _ 신혼여행지 : 발리]
신혼여행을 두 번 갔었다. 결혼 바로 직전에 커플 여행으로 간 곳이 발리였고, 실제 신혼여행으로 갔던 곳은 프랑스와 스페인을 열흘 좀 안되게 유럽 신혼여행으로 갔었다. 결론은 유럽은 가는데도, 가서도 이동시간이 너무 많고, 결혼식 끝나고 피곤한 상태로 가서 시차 적응도 못 했다. 우리 커플을 물놀이를 좋아해서 발리에서 일일 서핑 수업 들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 미술관, 박물관, 축구 등 문화 즐기기에 더 관심이 많다면 유럽으로, 물놀이 액티비티와 휴양에 더 관심이 많다면 발리로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2. 휴양과 쇼핑 한 번에 잡기
동남아 신혼여행지 추천으로 딱 두 곳만 뽑으면요. 자신 있게 태국과 발리신혼여행을 추천드려요. 신혼여행은 생각보다 쇼핑과 휴양이 중요하거든요. 양가 부모님부터 친구나 직장 동료 등 챙겨야 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현지 기념품부터 브랜드 쇼핑몰까지 다양하게 있는 곳이 태국과 발리 거든요. 휴양은 두 말할 필요 없겠죠.
최근 김태희와 비가 선택한 신혼여행 지도 발리였다고 할 정도이니까요. 다만 조금 더 유니크하게 신혼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발리신혼여행에 롬복도 끼워보세요. 롬복은 발리 바로 옆 쌍둥이 섬인데 더 한적하고 물가도 저렴하니 가격 대비 좋은 신혼여행 풀빌라를 찾을 수 있습니다. 태국신혼여행은 언제나 인기 만점 푸껫과 코 사무이는 물론 최근에는 끄라비로도 많이 간답니다.
[친구의 코멘트 _ 신혼여행지 : 태국 끄라비]
한국에서 태국 끄라비까지 가는 직항이 없었다. 그래서 방콕에서 이틀, 끄라비에서 사흘을 있었는데 방콕은 쇼핑하기 좋았고, 끄라비에서는 수영장 딸린 단독 풀빌라에서 가만히 쉬는 게 좋았다. 끄라비 풀빌라 안에서도 마사지나 쿠킹클래스 같은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그런 것들을 주로 했고, 선셋 호핑투어 예약도 숙소에서 소개해주는 곳으로 전 날 예약했다.
3. 태국 vs 발리신혼여행 비교 정리
동남아 신혼여행지 추천을 물어보시는 분들께 각자의 장단점이 있지만 저는 결론적으로 발리신혼여행을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일단 태국신혼여행의 장점은 바다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워요. 반나절 섬 투어로 잠깐만 나가도 엽서에 나올 법한 에메랄드빛 맑은 바다를 볼 수 있거든요. 반대로 발리 바다는 그런 아름다운 에메랄드빛을 보려면 더 깊이 들어가야 하고요. 대신 서핑이나 스쿠버다이빙 같은 해양 스포츠에 더 집중되어 있는 편이랍니다.
무엇보다 발리신혼여행은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근교 여행지가 매력적이랍니다. 발리 절벽사원 '울루와뚜(Uluwatu)', 해 질 녘 바닷가에서 시푸드 코스 요리 '짐바란(Jimbaran)', 숲 속 예술인 마을 '우붓(Ubud)' 등 가는 곳마다 특색이 뚜렷하죠. 다시 정리 드리면 태국과 발리 두 곳 다 신혼여행 휴양지로 인기 있는 곳이지만, 맑은 바다와 쇼핑이라면 태국신혼여행을 추천하고요. 좀 더 여유로운 일정과 경비로 휴양지는 물론 다채로운 문화를 즐겨 보고 싶다면 발리신혼여행을 추천드립니다.
[태국신혼여행 Tip]
- 기간 : 4박 5일 ~
- 코스 : 방콕 2박 + 휴양지(푸껫, 코사무이, 끄라비) 3박
- 경비 : 항공권 20~40만 원 + 숙박 20~50만 원 + 체류비 1일 5만 원
- 하이라이트 : 선셋 호핑투어, 마사지, 방콕 야시장
- 한 줄 평 : 에메랄드빛 바다부터 쇼핑까지 한 번에!
[발리신혼여행 Tip]
- 기간 : 4박 5일 (Only 발리) , 7박 8일 (롬복, 싱가포르 추가)
- 코스 : 발리 4박 + 롬복 or 싱가포르 3박
- 경비 : 항공권 50~80만 원 + 숙박 20~50만 원 + 체류비 1일 7만 원
- 하이라이트 : 발리 꾸따 해변 서핑, 우붓 예술인 마을
- 한 줄 평 : 휴양지는 물론 다채로운 발리 문화까지!
자, 지금까지 동남아 신혼여행지 추천으로 태국과 발리신혼여행을 비교해보았는데요. 주위에 신혼여행을 갔던 친구들이 입을 모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었답니다. 바로 신혼여행만큼은 단 1박이라도 꼭 풀빌라에서 자보는 걸 추천했었는데요. 동남아 신혼여행지 추천하는 이유도 가격 대비 좋은 20~30만 원대의 풀빌라가 많아서이기도 해요. 해변 바로 앞 리조트는 물론, 숲으로 둘러싸인 객실 꼭대기에서 즐기는 루프탑 수영장까지 다양하게 있답니다.
참! 신혼여행이라면 호텔 예약할 때 허니문이라고 살짝 메시지를 보내보세요. 객실에 들어가는 순간 로맨틱하게 꾸며둔 침실 이벤트는 물론, 과일이나 와인 등의 무료 선물도 받을 수 있답니다. 태국, 발리신혼여행 리조트와 풀빌라 예약은 호텔스닷컴에서 평점, 후기, 인기도, 위치를 필터별로 비교하면서 참고할 수 있어요.
[호텔스닷컴 평점 높은 발리신혼여행 풀빌라/리조트]
- 물리아 빌라스 (★★★★★ 4.8점)
- 코마네카 앳 탄가유다 (★★★★★ 4.8점)
- 세인트 레지스 리조트 (★★★★★ 4.8점)
- 아리아 빌라스 우붓 / 울루와뚜 (★★★★★ 4.8점)
- 포시즌스 리조트 앳 발리 (★★★★★ 4.7점)
- 행잉 가든 오브 발리 (★★★★☆ 4.5점)
- 사마베 발리 스위트 & 빌라스 (★★★★☆ 4.5점)
- 반얀트리 웅아산 (★★★★☆ 4.5점)
- 빌라 데 다운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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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평점 높은 태국신혼여행 풀빌라/리조트]
* 태국 푸껫
- 아마타라 웰니스 리조트 (★★★★☆ 4.6점)
-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비치 (★★★★☆ 4.6점)
- 만다라바 리조트 (★★★★☆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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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코사무이
- 인터콘티넨탈 사무이 반 탈링 (★★★★☆ 4.4점)
- 노라 부리 리조트 & 스파 (★★★★☆ 4.3점)
- 파빌리온 사무이 빌라 & 리조트 (★★★★☆ 4.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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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끄라비
- 라야바디 (★★★★★ 4.8점)
- 산티야 코 야오 야이 리조트 (★★★★☆ 4.6점)
- 나카만다 리조트 (★★★★☆ 4.6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