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스포츠의 천국, 숨은 휴양지를 찾다.
조금이나마 자신에게 쉼을 주기 위해 휴양지로 떠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남태평양의 숨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팔라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팔라우는 직항으로 4시간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입니다. 일본과 미국의 통치를 받다가 1994년 10월 독립국의 지위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맑은 바다와 산호섬 등이 있기 때문에 최근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답니다. 또한 팔라우로 가는 많은 외항사들이 경유지로 잇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적기로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있습니다.
왕복 티켓을 구매해야만 입국이 가능한 남태평양의 숨은 보석 팔라우! 오늘은 팔라우 저렴한 리조트 3곳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팔라우 저렴한 숙소 추천 3곳
팔라우에서 유일하게 골프 연습장이 있는 곳!
10만 원대로 예약이 가능한 이곳은 3성급 리조트 '파파고 인터내셔널 리조트'입니다. 안락한 분위기와 휴양지스러운 외부 모습이 눈에 띄는 곳인데요. 팔라우에서 유일하게 골프 연습장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고 해요. 이 리조트는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제공해주는데 일일 청소 서비스,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WiFi 등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파파고 인터내셔널 리조트'는 스탠더드룸 95실, 스위트룸 4실로 총 99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은 장점이 있답니다. 수영장과 스파시설을 같이 즐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바로 앞 바다로 발을 향하기 때문에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고 해요. 이용자가 별로 없기 때문에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도 합니다.
"공항과 가까운 리조트, 다른 지역 리조트들에 비해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맹그로브 숲 사이의 방갈로를 걸을 수도 있어 좋고 제대로 힐링한 기분이었어요~"
"친절한 직원들의 미소와 저렴한 레스토랑 가격! 제 친구들에게 추천해줬는데 다들 좋아하더군요. 정말 하게 지내기 좋은 리조트"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팔라우 숙소!
오션뷰와 마운틴 뷰로 총 7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씨 패션'호텔입니다. 씨 패션 전용 비치가 있기 때문에 수영과 스노클링 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데요. 바다에서 재미있게 놀고 숙소로 들어갈 때 깨끗이 씻고 들어갈 수 있도록 샤워부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씨 패션의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각 방마다 소파가 구비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어메니티와 함께 다양한 아침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용 비치와 도보 1분 거리인 씨 패션 호텔의 객실은 오션뷰로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보통 이곳을 이용하시는 여행객분들은 맑고 깨끗한 바다를 숙소에서 가만히 바라보는 것과 해양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니까요.
"바로 앞 해변에 물고기들도 많고 산호도 많아 스노클링 하기 좋았어요. 룸 화장실이 넓어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침대랑 에어컨이랑 화장실 시설이 좋음. 다만 금고가 없어 불안했지만 치안이 좋은 편이라 괜찮았음"
"오션뷰는 가히 장관이었으며 내부 객실 크기가 넓어 좋았습니다."
이미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는 리조트!
이미 많은 분들이 극찬을 하고 있는 이곳은 팔라우 '로열 리조트'입니다. 위 두 곳보다는 가격이 나가는 편이지만 많은 이용객들이 만족한 5성급 리조트인데요. 서비스와 청결, 위치, 객실 등 모두 8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 음식이 입에 안 맞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로열 리조트'는 '음식이 맛있는 곳'이라는 평을 가장 많이 받은 곳입니다.
'로열 리조트'에도 전용 비치가 있는데, 이곳 또한 맑고 깨끗해 스노클링 및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사실 팔라우는 크게 둘러볼만한 관광지가 많이 없기 때문에 바다와 숙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이곳 '로열 리조트' 에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고 합니다.
"리조트 앞에 전용 해수욕장이 있어 가장 좋았고, 음식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호텔의 프라이빗 비치가 보이는 뷰의 방에서 여행기간 내내 편안하게 묵을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했습니다."
"조식 뷔페는 일본계 호텔인 만큼 일본식 스타일의 메뉴들이 많아 대체로 훌륭했고, 뷔페가 아닌 별도 메뉴들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음."
팔라우의 현재 날씨는 가장 더운 5월을 벗어났기 때문에 지금이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라고 합니다. 맑은 하늘과 적당히 더운 날이 이렇게 깨끗한 바다와 놀기 좋은 건 변함없는 사실이잖아요. 긴 비행시간이 필요 없이 떠나기 좋은 팔라우로 자신에게 쉼을 선물해 주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