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목적인 여행, 제주 애월.
국내 인기 여행지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살아보는 곳. 그곳은 제주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야자수들과 돌하르방이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해 다른 나라 휴양지에 온 느낌을 받게 해 주는데요. 오늘은 관광이 목적이 아닌, 휴식과 여유로움의 제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이 글 올립니다. 제주 애월에 위치한 제주 느낌이 물씬 나는 펜션 3곳!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초록색 짙은 정원의 독채 펜션
넓은 잔디와 애월 특유의 조용함과 잔잔함을 느낄 수 있는 펜션, '제주 휴인 애월 펜션'입니다. 이곳은 내부 크기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가족, 단체 여행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제주 휴인 애월 펜션은 반려동물과 함께 입실이 가능한 애견 동반 펜션이기도 합니다. 넓은 마당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도 있고 바베큐도 마당에서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펜션이 너무 외진 곳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곽지 괴물 해변, 한담 산책로, 애월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차로 5분 내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식당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또한 제주 휴인 애월 펜션 내부는 탁 트인 넓은 거실과 조리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어 펜션이라는 생각보다는 편안한 가정집 같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대가족, 단체여행객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펜션입니다.
"급하게 여행 계획이 잡혀 잡은 휴인 애월. 뜻밖에 좋은 곳으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잘 지내다 갑니다. 잔디마당에 풀장까지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냅니다."
"묵는 내내 불편함이 없이 잘 지내다 갑니다. 숙소가 아늑하고 참 좋았어요. 밤 되니까 하늘에 별도 잘 보이고... 방에서 바다 도보이고 주변 경관도 참 좋았습니다. 방도 아주 깨끗하고 너무 만족합니다. 다음에 또 제주 오면 들리고 싶어요. "
"바닥이랑 창틀이며 전부다 새로 인테리어 한 거라 만족, 통유리로 객실 안에서 바다가 보인다는 것과 약간 언덕 위에 있어 전망이 시원하게 보이는 게 좋았음"
여유롭게 즐기는 스파 펜션
펜션 외부부터 호평이 가득한 이곳은 '애월 아라 펜션'입니다. 펜션이 있는 마을 전경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을 정도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라고 애월 아라 펜션을 이용한 모든 분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곳입니다. 또한 카라반이 준비되어 있어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은 펜션인데요. 애월 아라 펜션은 2층 독채에서 여유롭게 스파를 즐길 수 있어 가을, 겨울에 다녀오기 딱 좋은 펜션입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2층 테라스에 스파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애월 아라 펜션. 정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식기류와 세제, 수세미는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 놓는다고 해요. 2층에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도구들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아! 2층 스파시설을 이용하시고 싶은 투숙객분들은 하루 전 미리 얘기를 해주셔야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 꼭 참고해주세요.
"펜션 자체는 진짜 좋은 듯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가족 펜션입니다! 사진과 거의 흡사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비품도 그 외의 것들도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있어 너무 좋았어요."
"뜨거운 욕조와 그릴은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내부가 매우 깨끗했고 얼룩 같은 것들도 없었네요."
"내부도 외부만큼 예쁘고 깔끔하며 실용적! 복층으로 되어있고 거실과 주방이 분리된 것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 깔끔했음. 스파가 보통 스파가 아닌 것 같았음 용암도 아닌 것이 부글부글~ 파워 업 되는 기분이었음 "
객실마다 자쿠지가 있는 펜션
애월 해안도로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애월 느낌 펜션'입니다. 17년 4월에 신축 오픈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펜션인데요. 모든 객실 테라스에는 자쿠지가 있으며, 객실 뷰는 제주 바다가 보이는 뷰입니다. 애월 느낌 펜션은 원룸형과 복층형 두 가지 타입의 객실이 있는데요. 작은 객실은 커플, 복층형 객실은 친구들, 혹은 가족이 이용하기에 좋답니다. 또한 인근에는 식당가, 야식집, 마트 등이 위치해 있어 불편함 없이 숙박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픈한 지 이제 1년이 지났기 때문에 모든 시설들이 깨끗하다고 합니다. 부엌은 물론이며 화장실, 자쿠지, 침실, 심지어 천장에 에어컨까지! 실내 인테리어는 심플하게 꾸며져 있으며 주방기구로는 전기밥솥과 커피포트, 식기구 등이 완비되어 있답니다. 애월 느낌 펜션 1층에는 '잇칸시타'라는 일식집이 있는데요. 맛집으로도 자주 소개되는 곳이라고 하니 꼭 한 번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파 하려고 펜션 찾았는데 바다 보면서 스파도 하고 좋았습니다. 주변에 맛집도 있고 바로 앞에 바다도 있고~ 5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김만복도 있고~ 해안도로라 드라이브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진처럼 실제로도 깨끗하고 관리 잘 돼있어요. 전망도 바로 창밖으로 보여서 좋았어요 관계자 분도 엄청 친절하시더라고요~ 친정엄마 모시고 3박 4일 가족 여행이었는데 엄마가 잠도 푹 주무시고 좋았다고 하시네요. 제주도 다시 간다면 다시 여기로 오고 싶어요!!"
"너무 깔끔하고 침대 매트리스가 진짜 푹신하고 이불도 뻣뻣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ㅜㅜ 그리고 보일러도 오기 전에 따뜻하게 켜져 있고 복층 예약하고 싶었는데 일정이 그때 예약할 수 있는 날자가 없어서 별 2로 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너무나 즐거운 여행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제주에서도 애월에 위치한 펜션 3곳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애월은 제주 주요 명소와 다소 거리가 있기 때문에 제주여행을 자주 오시는, 더 이상 큼직 막한 관광지를 관광할 목적이 없는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인데요. 온연히 제주의 느낌을 물씬 품고 있는 애월을 다음 여행지로 계획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