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가볼만한 곳은 어디?
1월은 비록 우리나라의 최저 기온을 달성하긴 하지만 모든 학교가 방학이기도 하고 직장인들 역시 한 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다짐을 하며 여행을 떠나기에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물론 추위에 강한 분들에게 한해서 적용되는 이야기이긴 하죠. 비록 추운 겨울이지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1월에 가면 좋을 국내 여행지를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확인해볼까요?
조용히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조용한 겨울바다를 원한다면, 울산의 간절곶을 추천드립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바다를 보고 싶으면 강릉이나 속초의 동해바다, 부산이나 목포 등의 남해바다 그리고 제주도를 많이 생각하는데요. 울산은 조용히 혼자 혹은 일행과 바다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바로 그런 곳입니다.
푸르른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되어 있는 해안 산책로를 걸으면서 명상에 잠기기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도 하면 새로운 기분으로 일상을 시작할 원동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핫스팟으로 1월 1일만 피하시면 더욱 여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 : 동서울 터미널에서 울산 터미널까지 약 4시간 40분 소요
(터미널에서 715번, 1715번 버스를 타고 간절곶 하차)
스타즈 호텔 울산은 울산 남구에 위치한 3.5 성급의 호텔로서 이용자 평점이 9점에 달하는 매우 만족도 높은 호텔 중에 하나입니다. 호텔 내부 시설이 매우 깔끔하고 호텔 주변에 울산 박물관, 울산 대공원, 대화강 대공원, 장생포 고래 박물관 등 관광지가 가까이에 있고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매우 편리합니다. 울산의 야경을 보고 싶다면, 고층의 객실을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
" 호텔이 깨끗하고 너무 관리도 잘 되어 있어요. 또한 친절하게 모든 게 다 좋아요. 주변에 모텔이 많기는 하지만 대로변에 따로 있는 호텔이라 너무 만족스러워요. 가족 여행으로 숙박하기도 괜찮아요! "
" 체크인 도움 주었던 직원 분이 매우 친절 하였으며, 외출 시 청소요청할때도 직원분이 친절하였습니다. 웃으면서 맞이해주니, 기분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
" 일단 울산은 처음 방문했는데, 동네를 잘 몰라서 평 좋은 숙소를 골라서 예약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숙소 이미지는 매우 좋았습니다. 밤 12시 되기 직전 늦은 시간 체크인을 함에도 불구하고 안내데스크 직원 분들은 친절 했으며, 방 또한 깨끗하고 아늑하니 좋았습니다. "
1박 최저가 61,454원부터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한 이곳!
울산이 조용히 바다를 보면서 생각에 잠길 수 있는 곳이라면, 강릉은 바다와 함께 여러 가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안목 해변은 바로 옆에 커피거리가 있어 특색 있는 카페들을 방문해서 안목 커피거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커피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강릉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맛집들도 있어 먹거리를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강릉. 친구들과 함께 여행 예정이라고 하면 강릉 안목해변을 선택하세요!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서울 현대백화점 본점에도 입점해있는 엄지네 꼬막 비빔밥과 육사시미, 흑임자 가루가 들어있는 툇마루 카페의 툇마루 커피 등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 : 동서울 터미널에서 강릉 터미널까지 약 2시간 30분 소요
터미널에서 택시 탑승 시 약 20분 소요
강릉의 동해 해변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여름에는 야외수영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강문해변과 경포해변, 안목해변과 모두 가까우, 객실에서 멋진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호텔 내부에는 총 3개의 레스토랑과 3개의 라운지가 있으며, 사우나와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매우 합리적인 호텔을 찾으신다면, 세인트 존스 호텔을 추천해드립니다.
[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
" 호텔 수준에 비하여 가격이 합리적이고, 시설 내의 레스토랑들의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었음. 조식도 무난함. 서비스, 청결도 우수 "
" 오션뷰는 정말 좋았어요~ 침대도 생각보다 넓고, 룸 컨디션은 좋았어요~ 주변에 놀 곳이 없는게 조금 아쉽.. 사우나와 찜질방 좋아하시면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강릉 출장시마다 가장 먼저 고려하는 호텔입니다. 전체적으로 큰 규모이다 보니 객실 여유가 있고, 신축 호텔로서 시설도 훌륭하고 항상 청결한 느낌을 받습니다. 무엇보다 오션 뷰 룸의 전망이 훌륭한데, 방에서 편히 일출을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
1박 최저가 90,914원부터
동해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드라이드 코스 추천!
동해안을 따라 나있는 7번 국도는 강원도 고성부터 부산까지 쭉 이어지는 해안도로입니다. 동해안의 풍경과 도로 한쪽으로 보이는 동해안의 풍경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양양의 낙산 해수욕장, 강릉의 경포대, 삼척의 장호항, 영덕의 해맞이 공원, 포항의 호미곶, 경주의 주상절리 등 동해안을 따라 있는 유명한 스팟들을 모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차가 있어야 하고, 운전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 친구 여럿이 모여서 돌아가면서 운전을 할 수 있을 때 가장 추천드리는 여행 코스입니다.
볼거리와 먹거리,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지금은 조금 오래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덕분에 여수를 찾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하죠? 꼭 노래가 아니더라도 여수는 비교적 따스한 날씨와 겨울에도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져 겨울철에 여행하면 참 좋은 곳입니다.
게다가 해상 케이블카와 함께 일출을 보면 좋은 향일암까지, 최근에는 멋드러진 돌산대교의 야경까지 한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또 여수 하면 전라도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여수를 여행하며 먹은 게장살 덮밥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하실거에요. 이번 1월에는 볼거리와 먹거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여수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엠블 호텔 여수는 종포에 위치하고 있는 4성급 호텔입니다. 호텔 주변에 자산 공원, 아쿠아플라넷, 국제 파빌리온 등 주요 관광지들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관광객들이 묵기에 아주 좋습니다. 내부 시설로는 총 2개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멀리까지 내다보이는 오션 뷰가 아주 환상적인 곳입니다.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멋진 풍경을 보려는 분들에 추천드립니다.
[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
" 엄마랑 둘이 여행다녀왔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뷰가 진짜 이뻤고, 침대 또한 너무 편안한게 잘 잤고, 욕실도 너무 좋아서 집에 오기가 싫었어요 ㅠㅠ 담번에 여수갈 때 또 이용하고 싶어요. "
" 시설, 서비스, 위치, 전망 모두 최상! 여수에서 제일 만족스러운 호텔. 오동도 산책 가능하고, 인근에 해상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어서 야간 이용에 적합 "
"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오션뷰에 고층으로 변경하였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뷰도 좋고, 조식도 맛있고, 적지 않은 가격이었지만 만족합니다. "
1박 최저가 152,774원부터
새로운 경험,
해상 케이블카와 루지 즐기기!
몇 년 전만 해도 통영하면 통피랑 마을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아찔한 해상 케이블카와 루지 체험이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통영에 있는 한려해상 케이블카는 통영 바다를 해변이 아닌 바다 위에서 주변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루지 체험은 생소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설계된 트랙을 질주하는 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법이 매우 쉽고 안전해서 어린이들도 보호자와 동반하면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커플 혹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으로 통영을 추천드립니다.
스탠포드 호텔 & 리조트는 남해의 해변 근처에 위치한 3.5성급의 호텔입니다. 레스토랑과 3개의 라운지가 있으며, 야외 수영장은 물론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해변이 있습니다. 호텔 주변에 한려수도 케이블카와 스카이라인 루지 체험장이 있으며 동피랑 마을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호텔 객실에서 해상 국립공원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남해임에도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19층에는 인피니티 풀이 있으며, 겨울에는 온수풀로 수영을 하면서 바다를 내려다볼 수도 있어요! :-)
[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
" 가족여행으로 2박을 하였습니다. 시설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방에서 보이는 해상국립공원 경치가 최고입니다. 방에서 보이는 일출 광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19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멋진 바다를 내려다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
" 객실에서 보이는 바다 경관이 일품입니다. 일출 볼 수 있어요. 통영 국제음악당 바로 옆이라 공연과 함께 힐링여행으로 최적입니다. 깨끗하고 직원들 친절해서 일요일날 잘 처리되기 어려운 인터넷 서류업무까지 잘 지원해주었어요. 감사합니다. 해수사우나 있고 바다도 보입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숙박이었어요. "
" 다시 와도 꼭 이 호텔 이용할거예요~ 방은 크진 않았지만, 새로 지은 호텔이라 역시 괜찮았고, 침대나 이불도 좋았습니다. 방에서 바다가 바로 보여 그 부분도 좋았어요. 어매니티는 원래 별 기대가 없어서 그냥 괜찮았어요. "
1박 최저가 157,199원부터
1월에 방문하면 좋을 국내 여행지 5곳을 추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겨울 하면 아무래도 겨울 바다가 떠올라 바다 위주의 여행지를 소개해드린 것 같습니다. 취향에 맞게, 혹은 함께 하는 동행에 맞게 여행지를 선택하고, 여행하기에 편리한 숙소를 선택하는 게 여행의 가장 첫걸음인 것 같네요. 다음에는 겨울 바다가 아닌 다른 여행지를 또 한 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