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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Jan 30. 2019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1박2일 여행지 추천 5!

1박2일 국내 여행, 어디가 좋을까?

언젠가 한 번쯤은 떠나야지 생각만 했던 국내 여행! 국내에도 찾아보면 좋은 곳이 많지만, 의외로 모르고 놓치는 여행지가 많습니다. 이왕 먹은 마음, 올해엔 실현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좋은 국내 여행지를 고르고 골랐습니다. 낯설지만 어딘가 정이 가고 편안한 마음이 드는 곳들이 아닐까 싶네요. 



녹차밭의 아름다운 변신!



전라남도 보성


보성이라고 하면 자연스레 녹차밭이 떠오릅니다. 그래서인지 봄이나 여름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겨울에 떠나도 특유의 운치와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데다가 전라도 하면 떠오르는 식도락까지 가능한 여행지입니다. 1박 2일의 계획으로 떠나기에는 꽤 적절한 지역이기도 하죠. 


최근, 보성 녹차밭은 겨울밤의 낭만을 살리기 위해 ‘빛의 바다’로 변신을 했습니다. 무려 축구장 4개 정도의 공간에서 200만 개의 LED 조명과 60여 개의 불빛 조형물을 설치해서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했는데요. 율포 해수욕장 앞에 새롭게 오픈한 보성율포해수녹차센터에서 온천욕과 찜질로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야경을 관람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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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산책 시간을 원한다면



경기도 포천


포천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좋은 펜션과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는 이동 갈비, 다양한 계절 축제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죠. 거기에 조용하고 한적하게 둘러보면서 마음을 정돈할 수 있는 힐링 스팟이 많아 여러 사람과 와도 좋고 혼자 와서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눈이 내린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천천히 걷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넓은 면적 때문에 여유를 두고 돌아보면 3시간가량이 소요되는데 유럽의 소박한 마을에 온 것처럼 마음이 훈훈합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산정 호수에 가면 호수에 비친 하늘과 숲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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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로 다시 하는 다짐



경상도 울진


강원도와 경상도 사이에 있어 두 지역의 아름다움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 울진은 겨울에 가면 더 즐거운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특히나 붉은 대게의 도시로 불릴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붉은 대게의 진미를 맛볼 수 있어서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식도락 도장 찍기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울진에 간다면, 동해안의 자랑인 해돋이를 먼저 보고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요. 밤기차를 타고 출발하면 새벽 시간에 맞춰 추암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 온천, 덕구 온천에서 피로함을 날리고 죽변항으로 떠나서 붉은 대게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하면 행복도 멀지 않다고 느끼실 겁니다. 




취향 맞춤형 편안한 숙소,

덕구 온천 리조트


여행을 마치고 따뜻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전통 온돌형과 모던한 인테리어의 깔끔한 트윈형 숙소로 구성한 호텔,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콘도 중 선택해서 묵을 수 있습니다. 리조트 근처에서 만나는 덕구 계곡에서의 산림욕, 대온천장과 스파월드의 시설을 갖춘 덕구 온천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에 그만입니다. 



근처에 있는 울진 아쿠아리움, 하이원 스키, 삼척 어촌민속박물관 등을 편하게 오고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와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내의 욕실에서도 온천수가 공급되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여독을 풀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

“리모델링을 해서 방이 깔끔하고 시설이 좋았습니다. 호텔 옆에 온천 스파가 있어서 이용하기에도 좋았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족끼리 가기에 너무 좋았어요. 계곡에서 등산도 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가도 좋고요. 시설도 깨끗하고 편한것이 최고였어요.”

“22평 복층형에 묵었는데 1층은 온돌이고 2층은 더블베드라서 각자 편한대로 지내기에 좋았어요. 부모님들께서 특히나 따뜻한 온돌을 좋아하시더라고요. 침구류도 깨끗했습니다.”


1박 최저가 165,943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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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하는 치유



강원도 인제


인제는 천혜의 산림자원 덕분에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무공해 청정 지역입니다. 일상의 답답함을 벗어던지고 자연에서 은둔하는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인제로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최소한 매일 미세먼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마스크를 끼는 스트레스 같은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니까요. 


‘님의 침묵’의 시인 만해 한용운의 만해 마을에 먼저 들러보세요. 만해문학박물관과 북카페, 산책로를 유유히 돌아보며 휴식의 시간을 갖기에 좋습니다. 인제 여행의 정수는 자작나무 숲에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늘어선 자작나무 사이를 걷다 보면 복잡한 마음이 조금은 정리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눈이 오는 날이면 설경과 함께 더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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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올라 바라보는 절경



강원도 춘천


춘천을 과거 대학교의 MT 장소와 같은 지극히 클래식한 장소로만 생각하기엔 좀 아쉽습니다. 150m가 넘는 국내 최장 길이의 스카이 워크 위를 걸어가면서 소양강과 주변의 절경을 바라보는 아찔한 시간도 꽤 괜찮은 체험입니다. 저녁이 되기 전, 시간을 잘 맞춰가면 노을을 눈에 가득 담아올 수도 있으니까요. 


화목원길에 자리한 산림박물관에서는 숲이나 나무와 관련한 방대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만 자라나는 희귀 식물과 특산 식물을 보는 것도 특별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예상하듯이 춘천 여행의 백미는 역시나 닭갈비! 각종 채소와 닭고기에 배어있는 감칠맛 도는 숯불 향의 닭갈비를 즐기는 시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다양한 시설과 좋은 위치의 호텔,

클럽 인너


리조트형 호텔 클럽 인너는 북한강을 둘러싸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야외 수영장과 수상 레저, 테니스, 스쿼시 코트를 함께 구성해두어 호텔 내에서도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기에 좋습니다. 호텔 내에는 3개의 레스토랑과 와이너리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공용 라운지에서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고, 무료 와이파이와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남이섬, 엘리시안 강촌 스키 리조트, 호명 호수 공원, 자라섬 오토 캠핑장, 구곡 폭포 등이 있어 편히 이동하기에 좋기도 합니다. 어린이 수영장이나 놀이터도 있어 가족 단위의 고객에게도 편리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

“호텔 내 시설이 잘 꾸며진 것 같아서 다른 데 안 가도 호텔 내에서 놀아도 좋아요. 위치도 남이섬과 가깝고요.”

“가평에서 숨어있는 명소 같더라고요. 직원분들 사소한 거 하나부터 잘 챙겨주시고 너무 친절하시드라고요. 지나가다가 마주치는 경우에도 인사를 잘해주셔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전반적으로 관리가 매우 잘되어 있는 리조트였습니다. 수영장 이용 시즌이 아니라 즐기진 않았지만 전망이 좋아서 휴식만 하고 오기에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1박 요금 245,383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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