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1박2일여행지추천, 동해안가볼만한곳, 강원도여행
감성 넘치는 서해, 마음 따뜻한 남해도 좋지만, 역시 바다 여행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동해입니다. 동해에는 이름 난 곳,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도 많고, 신선한 먹거리와 해양 스포츠, 새로운 문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들도 가득하죠. 이렇게 저마다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동해안 여행지가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낭만 가득한 강원도 동해안 여행지 5곳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휴양과 익스트림의 천국!
서퍼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양양은 수도권과 동해를 잇는 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며 더욱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요즘은 서핑과 스킨스쿠버, 다이빙과 같은 해양 익스트림과 아름다운 해변에서 즐기는 휴양 여행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죠.
하지만 새로운 매력 때문에 양양이 가진 진면목을 빼놓아서는 안 되겠죠. 수려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하조대, 일출 명소로 소문난 낙산사, 아름다운 남애항과 동해의 비경 휴휴암, 요즘엔 서피비치로 더 많이 불리지만,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좋은 죽도 해변까지. 모두 양양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곳들입니다.
양양에서 1박을 한다면,
산과 바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곳!
바다도 산도 모두 포기할 수 없다면 속초만큼 좋은 곳도 없습니다. 앞으로는 푸른 바다가, 뒤로는 초록의 설악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죠. 속초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여행지인만큼 볼거리가 너무 많아 하루 일정으로는 빠듯할지도 모릅니다.
설악산을 가기로 결심했다면 케이블카로 긴 등산 시간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요, 바다로 향할 생각이라면 외옹치항부터 외옹치 해수욕장까지 이어진 산책로도 추천합니다. 속초의 명물인 아바이마을 갯배를 타고 아날로그 감성 그대로의 어촌 마을을 느껴보는 것도 괜찮고, 속초 등대 아래 영금정에서 속초 시내와 동명항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성비, 위치 모두 만족!
속초 라마다 호텔은 전 객실이 바다 전망으로 설계되어 객실 내에서 편안하게 속초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은 이 곳의 자랑거리인데요. 비교적 착한 가격에 이런 멋진 오션뷰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라마다 호텔의 매력을 더하죠.
이 곳은 속초의 유명 관광지와도 근접해 뚜벅이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데요. 호텔 바로 옆에는 대포항이 있고, 차로 10분이면 속초 중앙시장에 도착할 수 있어 언제든 동해의 먹거리를 찾기도 편합니다. 또, 아이들을 위한 주니어, 키즈룸과 어린이 수영장, 아쿠아 패밀리 풀 등이 갖춰져 있어 가족 여행으로 묵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 실제 투숙객 후기 ]
“가족과 이용하기 좋았으며, 수영장이 아이들과 매우 좋습니다.”
“시설이 호화찬란은 아니지만 만족스러웠습니다. 깔끔하고 근처에 먹을 곳도 많고 산책로도 있어요 터미널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우선 친절하고 청결하여 기분을 좋게 하는 숙소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매력은 주변의 풍경이 환상적이었다는 점, 특히 호텔 어디서나 보이는 야경이 백미였다는 점, 유명 관관지 접근이 편리하다는 점 등입니다. 가족들이 모두 다시 오고 싶다고 합니다.”
색다른 동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동해안 여행지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 고성은 아직까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비해 비교적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조용한 여행을 즐기기 좋습니다. 또, 우리가 흔히 아는 동해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기암괴석들과 에메랄드 빛의 해변을 감상하는 멋진 경험도 할 수 있죠.
맑은 청간해변과 독특한 해안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간정, 아기자기하고 소담스러운 모습이 인상적인 아야진해변 마을은 동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죠. 그중 화진포의 성에서 바라보는 깨끗하고 맑은 화진포 해변은 절경 그 자체라고 하는데요. 감탄을 자아내는 화진포를 배경으로 인생에 남을 사진 한 컷도 꼭 찍어봐야겠죠.
다채로운 테마 여행이 가득!
삼척은 유난히 투명한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선 덕분에 동해의 숨은 보석, 최고의 피서지 등 수많은 수식어가 함께 합니다. 이 곳은 투명 카누, 해상 케이블카, 해양 레일바이크, 삼척 동굴신비관 등 다채로운 테마들도 가득하죠.
삼척으로 떠난다면, 용화 해변과 장호항을 잇는 삼척 해상 케이블카를 이용해 보세요. 소박하지만 아늑해 보이는 바다 마을의 모습과 삼척의 기암괴석들, 코발트 빛을 자랑하는 장호항의 맑은 바다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답니다. 특히 맑은 장호항 바다에서 타는 투명 카약은 탁 트인 동해를 느낄 수 있는 가장 황홀한 방법입니다.
강원도 여행의 백미!
강원도 여행의 새로운 막을 연, 첫 시작점이기도 했던 강릉은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강원도 여행지 중 한 곳인데요. 최근에는 서울-강릉 간 경강선이 개통되며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경포대와 오죽헌, 주문진항은 강릉 여행의 필수 코스로 아직 명성을 단단히 지켜내고 있고, 강릉 하면 커피를 떠올리게 만든 안목해변의 커피거리, 강릉 식도락 여행의 중심지인 초당 순두부마을과 강릉 중앙시장은 강릉 여행의 백미를 장식합니다.
해변과 함께 럭셔리한 호캉스!
대부분 여행의 목적지를 먼저 정하고 다음 스텝으로 여행지 주변의 숙소를 찾습니다. 그런데 강릉 씨마크 호텔은 순서가 좀 다릅니다. 여행객들은 단지, 이 호텔에 묵기 위해 강릉으로 찾아옵니다. 호텔 자체가 강릉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다니, 대체 강릉 씨마크 호텔에 매료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강릉 씨마크 호텔은 맑고 푸르기로 유명한 경포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국내 최초의 럭스티지 호텔로 불리며, 퀄리티 높은 침구와 어메니티, 객실 서비스 등 진정한 휴식,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들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동해 바다가 함께 하는 듯한 이 곳의 인피니티 풀은 자연 속에서 누리는 최고의 호사란 이런 게 아닐까라는 압도감 마저 들게 합니다.
[ 실제 투숙객 후기 ]
“청결하고 편안해서 휴식하기에 최적의 호텔이었다. 침대에 누워 바라본 일출이 환상이었다.”
“명실상부 강릉 최고의 5성급 호텔. 명성에 걸맞는 서비스, 친절함, 이벤트. 사소한 것에도 최대한의 신경을 써주어 고마운 곳.”
“시설이 매우 좋고 고급스러워서 만족합니다. ^^ 스파나 수영장 시설을 이용하기도 좋고, 조식 후기들 보고 조금 걱정했는데 대체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