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준비물,
기억해야 할 필수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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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우리나라에서 저가 항공 노선이 없어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객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적은 관광객들 중에서도 미얀마는 우리나라의 겨울이 여행하기에 가장 좋아 12월에서 1월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죠. 태국과 근접해 있지만, 태국보다 인도의 느낌에 더 가까운 미얀마를 여행할 때 기억해야 할 필수 준비사항은 무엇일까요?
미얀마 여행 준비!
미얀마의 고대도시 바간1. 비자 발급은 필수
미얀마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사용 비자는 10주, 관광비자는 4주 동안 체류가 가능합니다. 미얀마 대사관이나 E-VISA (https://evisa.moip.gov.mm/Home/Index/ko-KR)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직접 방문해서 발급받으면 40달러, 온라인으로 발급받으면 50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니 참고하세요!
2. 환전을 위한 달러
미얀마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점 중에 하나가 바로 달러입니다. 현지에서 달러로 환전을 하려면 몇 가지 지켜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무조건 빳빳한 새 화폐여야 한다는 것. 두 번째, 화폐에 낙서가 있으면 안 된다는 것. 세 번째, 구김이 있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중에 하나라도 지켜지지 않을 경우, 자칫 현지에서 환전이 안될 수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미얀마의 유명한 관광상품, 열기구 체험3. 긴팔 or 바람막이는 필수
미얀마는 더운 날씨로 대부분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이동하지만, 10월 중순에서 5월 말까지 건기의 밤과 새벽은 쌀쌀한 편이고, 실내로 이동했을 경우에는 강한 에어컨 바람 때문에 추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더운 동남아 지역에서는 실내에서 냉방을 강하게 하는 편이기 때문에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도 얇은 긴팔 외투 하나쯤은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나라에서 감기에 걸리면, 더 힘든 거 다들 아시죠?
미얀마의 마하무니 불교 사원4. 사원에 적절한 복장과 예의
미얀마 여행지 중에 사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미얀마에서 사원에 출입할 때는 반바지와 민소매 차림이 금지되어 있어요. 이 때문에 여행 일정에 사원이 포함되어 있다면 옷차림에 반드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사원 입장 시에는 맨발로 입장해야 하기 때문에 이후 발을 닦을 수 있는 티슈나 물티슈 등을 챙기시면 더욱 좋습니다.
5. 가능하면 생수는 구입하기
미얀마는 여타 동남아 지역보다 수질은 매우 좋은 편이긴 하지만, 물속에 석회 성분이 조금 많기 때문에 예민하신 분들은 배탈이 날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원만한 여행을 위해 가능하면 생수를 구입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생수를 챙겨서 이동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6. 멀티 어댑터
미얀마에서는 통상적으로 230V를 사용하여 보통은 우리나라와 동일한 콘센트 모양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간혹 다른 모양의 콘센트 규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숙소의 서비스 목록을 확인하거나 멀티 콘센트를 챙겨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7. 모기약
미얀마처럼 더운 지역에는 보통 모기가 많아서 모기약이나 모기 팔찌, 모기 퇴치체 등을 챙겨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더운 지역 모기들은 긴팔, 긴 바지를 입어도 옷을 뚫고 들어오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를 해서 건강의 악화나 가려움 등을 방지해 여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얀마를 방문하기 위한 준비 사항, 가장 기본적인 비자부터 날씨에 따른 옷, 그리고 환경에 따른 모기 퇴치제까지 다양한 것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해외여행을 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여권 및 기타 준비물도 잊지 않고 챙겨서 부족함 없는 미얀마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