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 추천, 아프리카 여행지 추천, 아프리카 자유여행
아프리카는 우리나라에서 물리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너무 먼 나라이지만, 죽기 전에 한 번쯤은 보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은 곳입니다. 그런 모두의 심리를 반영하듯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도심보다는 넓은 대륙의 사파리를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대자연 말고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지금 당장 떠나도 아쉽지 않은 아프리카 도시 4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디스 아바바는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식민지화된 적이 없는 2개의 나라 중에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르라는 통화를 사용하며 약 1달러에 30비르의 환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원두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에티오피아는 커피가 시작된 곳으로 많은 커피숖들을 거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커피 외에도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는 박물관이 많이 있습니다.
아디스 아바바 내에 가장 유명한 호텔은 쉐라톤 아디스, 럭셔리 컬렉션 호텔입니다. 숙박비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키르코스 지역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로 내부에 5개의 레스토랑과 3개의 라운지 바를 운하는 등 여행객으로써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최고급 숙소 입니다. 화려한 외관처럼 객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매우 훌륭한 호텔입니다. 우리가 전세계에서 머물던 곳 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우수한 서비스와 레스토랑, 그리고 수장 한켠에서 아내를 위한 장미를 살 수 있던 점도 매우 좋았습니다."
“ 쉐라톤 아디스 호텔은 매우 특별합니다. 아름다운 시설과 훌륭한 음식이 매력적인 멋진 호텔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직원들이 더 특별합니다.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고 사려 깊습니다. 투숙객들이 멋진 숙박을 할 수 있도록 늘 서포트해줍니다."
“룸서비스로 매일 아침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호텔의 정원은 아디스 아바바 지역에서도 매우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피트니스 센터가 없어서 방으로 사이클을 세팅해주었고, 매일 아침마다 뉴스를 보면서 사이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잠비아는 아프리카 대륙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빠른 경제 성장을 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시장을 기반으로 그 주변에 도시가 발달을 하였습니다. 루사카에는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인 ‘무텐데레’가 있으며, 이 시장을 중심으로 발달이 되어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는 신문, 하드웨어, 청량음료, 집에서 발효시킨 음료까지 없는 것이 없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판매하는 시장입니다.
테 쿨라 롯지의 체인마마 객실은 공항과 무텐 데르 사이에 있으며, 매우 크고 깨끗합니다. 위치가 매우 좋아서 도보로 이동하기도 수월하고, 자전거를 타기도 좋습니다. 호텔 근처에는 잠비다 대학이 있어 대학 내의 연못이 아름다운 캠퍼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Mingling Bar에서는 학생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 때문에 독특한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세계 최대 카카오 생산국이자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입니다. 1950년대와 60년대에 카카오과 커피를 기반으로 하여 경제 성장을 하였고, 그 시절에 지어진 모던한 건축물들이 많이 있어서 보는 눈을 즐겁게 합니다. 약 1달러에 550 프랑의 환율을 가지고 있고, 독특하게도 프랑스어와 영어를 사용합니다. 다만 영어는 모든 사람들이 쓸 수 있는 게 아닌 점 참고하세요!
풀먼 아비장 호텔은 르 플라토의 강가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프랑스 소유의 럭셔리 호텔입니다. 총 265개의 금연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호텔 내부에 레스토랑과 2개의 라운지 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외 레이크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 루프탑 레라스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와 피트니스 센터는 24시간 운영되어, 투숙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호텔입니다.
호텔의 라군 뷰 객실에서는 성 바울 대성당을 바로 볼 수 있어 멋진 뷰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건축가 알도 스피리토가 건축한 건물로 비행중인 학을 연상케 하는 멋진 건축물입니다. 그 외에도 남쪽의 마르코리 마켓에서는 직물 판매자와 재봉사, 크튀리어들이 모여서 마켓을 이루고 있고, 하루만에 옷은 만들어주기도 하므로 기회가 된다면 옷을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풀맨 아비장은 매우 멋진 호텔로, 멋진 장식은 물론이고 객실과 침대가 매우 편안했습니다. 프런트데스크와 레스토랑 직원들 역시 매우 친절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비장에 방문하실 경우, 이 호텔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 호텔에 머무른 경험이 매우 훌륭하습니다. 호텔이 최근에 리모델링 되어서 너무 오래된 리뷰를 무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와이파이가 매우 유용하였고, 아침 뷔페는 좋았습니다. 도보로 5-10분 거리에 저녁이나 점심으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당들이 있어서 위치도 매우 좋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아비장에서 정말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방들은 매우 깨끗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하고 있고, 호텔 직원들 역시 매우 친절합니다. 위치 역시 완벽합니다."
세네갈의 다카르는 세계 최대 땅콩 생산국 중에 하나입니다. 다카르에서 가장 매력적인 점은 바로 해변에 있는 멋진 식당입니다. 현지에서 주문을 하면 신선한 생선을 바로 잡아서 요리로 만들어주는 아주 멋진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변에 있는 멋진 테이블에서 갓 잡은 맛있는 생선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야 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나요?
세네갈과 다카르는 모두 음악으로 매우 유명하며, 큰 쇼는 그랜드 시어터 내셔널이라는 곳에서 열립니다. 이 곳은 블랙 커미셔니스 박물관 건너편에 있습니다. 이 박물관 역시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늘 새로움을 전달하는 전시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매력적인 도시 4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은 가진 4개의 아프리카 도시. 모두가 원하는 아프리카 대자연은 아니지만, 아프리카 특유의 매력을 즐기기에는 충분합니다. 떠나기에 쉽진 않지만, 이번엔 큰 마음먹고 아프리카로 한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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