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가족여행, 1박 2일 국내여행, 국내 가족여행, 가족여행지
더운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조금씩 시원해지면서 가족 나들이하기에 아주 좋은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바다로 나들이를 갔다면, 요즘엔 가을 시즌에 맞는 색다른 여행지를 찾으면 좋겠죠? 오늘은 1박 2일 정도로 간단하게 가족이 떠나면 좋을 여행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통영하면 동피랑, 서피랑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피랑은 절벽이라는 순우리말로 동쪽 절벽, 서쪽 절벽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통영의 동피랑 마을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벽화 마을로 유명한 곳입니다. 골목골목 산책하면서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가족, 연인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곳입니다.
통영은 벽화마을로 잘 알려진 관광 명소이지만,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 공간이 매우 적습니다.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통행에 문제가 되지 않을 곳에 알아서 주차를 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 벽화마을을 둘러보실 때 시끄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통영은 총 246개의 금연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바로 해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레스토랑과 3개의 라운지 바를 운영하고 있고, 투숙객들 대상으로 피트니스 센터와 비즈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외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어 멋진 오션 뷰를 보면서 호텔에서 지낼 수 있는 곳입니다.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의 내부 객실은 호텔과 콘도, 그리고 빌라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텔의 경우, 트윈, 더블을 포함한 다양한 객실을 가졌습니다. 콘도의 경우, 스탠다드, 스위트를 포함해 가족 구성원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온돌 타입의 객실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빌라는 별장형으로 일단 호텔과 콘도와 달리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루프탑 인피니티풀인 ‘몰디브’에서는 아름다운 통영의 하늘과 바다를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호텔 내부의 해수 사우나에서는 온 가족의 피로를 말끔하게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내부 레스토랑인 카페 스탠포드, 베이커리 스탠포드, 펍바인 맨하탄, 와인바 나파밸리, 이자카야 오키나와, 스카이라운지 모히토까지 원하는 스타일로 원하는 음식 및 주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청결도, 침대 상태, 바다전망, 주차장, 수영장, 산책로 모두 좋았습니다. 특히 위치가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짧은 일정에도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하고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친구랑 호캉스 하러 갔는데 도착 날 통영 날씨도 너무 좋았고 터미널이랑 좀 멀긴 했지만 조용한 곳에 위치해서 너무 좋았어요~ 로비 들어가는 길에 깨끗하고 이뻐서 룸 가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 시장 쪽이랑은 거리감이 있어서 아쉽긴 했지만 호텔 내 베이커리 레스토랑 편의점 다 잘 이용했어요 ㅎ 아침 조식도 맛있는 편이었고요 다음에 혼자 호캉스 하러 와도 조용하게 잘 지내다 갈 거 같아요 ~ 결론은 대만족 ^^ 잘 지내다 왔어요."
“가짓수에 비해 조식비가 2만 원으로 비쌌으나 멋진 뷰를 보며 먹는 값이라 생각했고 미니바 주변과 침대 헤드 부분 먼지가 쌓여있어 이 부분은 조금 청결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 모든 부분 다 훌륭하였고 침대가 너무 편안해서 집에서보다 편히 잤어요. 여긴 무엇보다 뷰가 진짜 끝내주는 곳입니다. 호텔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봤어요^^"
홍천에 위치한 알파카 월드는 약 11만평의 넓고 푸른 숲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동물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숲 속 동물 나라입니다. 알파카 외에도 작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어 어린아이들이 포함되어 있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주말 나들이로 적격입니다.
알파카 월드는 동물의 생활환경을 고려하여 최대한 방해하지 않고, 알파카를 구경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알파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산책로, 놀이터 등 알파카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사람은 그 사이사이를 걷거나 공감에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알파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에게 동물과 함께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공부 하기에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비발디 파크는 스키를 테마로 하는 4성급 리조트로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386개의 금연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실내외 야외에 모두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조트 내부에 워터파크를 운영하고 있어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떠나기에 좋은 숙소입니다. 겨울 시즌에는 무료 스키셔틀을 운영하며, 스키 대여 및 강습도 함께 운영됩니다.
비발디파크 내 스키월드는 도보로 4분, 워터파크인 오션 월드는 도보로 6분, 골프를 위한 컨트리클럽은 도보로 1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가족들의 니즈에 맞게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리조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중원 폭포,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강촌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어 홍천을 즐김에도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비발디파크 내 푸드월드에서는 한식, 양식, 일식, 중식 할 것 없이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호텔 자체의 레스토랑이 아닌 외부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비발디파크의 푸드월드에서 대표적인 곳은 쉐누 레스토랑, 식객, 미채원, 시골장터, 더 로딘, 더 엠브로시아 등이 있습니다.
“예전에 비발디파크 체리동이나 오크동은 숙박한 적 있었는데 소노빌리지는 처음이었습니다. 소노빌리지가 스키장, 수영장에서 도보로 갈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룸 컨디션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외국의 어느 마을에 와있는 느낌이었어요~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겠더라고요~ 부모님 모시고 아이들과 가기 좋습니다."
“부부, 딸 3명이 여름휴가로 편안히 쉬고 왔습니다 지하에 여러 편의시설 있어 밤에도 즐거웠어요 바닥에 이불 깔았는데 접어진 이불에 머리카락이 있었네요 세심한 관리 필요해 보입니다. 방충망 벌어져 있어 창문 열수가 없었고 체크인 시 영문으로 된 이름을 한글 이름으로만 찾느라 살짝 당황하게 했던 직원분도 이해합니다 다만 예약한 방 다 찼다고 뷰가 좋은 방 추가 비용 내라고 했던 건 불쾌했습니다. 그냥 예약된 대로 주시면 됩니다."
“진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친절은 덤이고요. 다만 아쉬운 건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을 텐데 방이나 화장실은 깨끗한데 비해 에어컨 필터?? 여름이라 종일 틀지 않을까요?? 벽걸이 필터에 먼지가 어마어마하게 쌓였어요. 이거 바람과 함께 코로 들어올 텐데.... 안 보이는 곳이라도 한 번 더 신경 써 주세요. 그 외에는 너무 친절하고 좋은 곳이었습니다. 또 방문할게요."
세 번째,
태안은 1년 내내 다양한 축제로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10월에도 빛 축제, 팜파스 축제, 대하 축제 등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열리기도 합니다. 게다가 꽃지해수욕장, 미로공원, 천리포수목원 등 자연경관도 매우 빼어나서 자연에서 마음을 힐링 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특히 꽃지해수욕장은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서해안 하면 갯벌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태안 역시 서해안으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할 필요 없이 근처 상가나 편의점에서 갯벌체험 세트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즐길 마음만 있다면, 쉽게 시도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액티비티로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갯벌에서 맛조개를 잡는 것만으로도 쉽게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태안에 위치한 모켄 리조트는 세계에 없는 유니크한 공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풀빌라와 스파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예술적 공간입니다. 세계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리조트는 21개의 금연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부 부대시설보다 건물 외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관광지를 지켜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일반 리조트와 동일하게 생각한다면 부대시설 대비 조금 가격대가 높다고 할 수도 있으나, 의미 있는 건축물,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를 고려했을 때 리조트가 아닌 건축물에서 1박을 할 수 있다고 하면 조금 색다른 의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내부 역시 화이트와 그레이의 단조로운 톤 앤 매너로 심플함을 최대한 살린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방음이 잘 되어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풀빌라가 숙소 안에 있고 겨울이다 보니 온수를 틀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하고 습기가 많았어요. 하지만 에어컨이 있어서 습기 제거하면서 지냈네요. 방이 정말 따뜻했어요. 그래서 습기가 있었어도 방이 따뜻하니까 쾌적했어요."
“겨울에 이용해서 그런지 조금 춥긴 한데 여름에는 정말 좋을 거 같네요 ㅋ 수영장도 있고 가족여행으로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