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행, 대구 1박 2일, 대구 여행 코스, 대구 가볼 만한 곳
요즘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이용해서 국내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그리고 연인끼리 잠깐 시간을 내서 1박 2일 훌쩍 여행을 다녀오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일상의 리프레쉬가 되기도 하죠. 여행하기 좋은 여러 지역 중에서 오늘은 대구 1박 2일 여행코스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대구 여행 코스로 가볼 만한 곳!
대구 83 타워는 신라 시대 다보탑의 형태를 팔각형 탑신으로 재구성하여 대구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77층의 전망대가 있는 대구의 시그니처 타워입니다. 그 외에도 타워 상층부 77층에서 즐기는 액티비티인 스카이 점프가 있고, 2층에는 트릭아트와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등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대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스팟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구의 서문시장은 대구광역시 최대의 재래시장입니다. 칠성시장과 함께 대구의 2대 장터로 불리고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3대 시장 중 하나로 계속하여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낮에 열리는 시장은 주로 섬유와 직물 품목을 취급하고 있고, 2016년부터 상설 야시장이 개장하며 저녁에는 많은 먹거리들 즐비하여 낮밤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재래시장 중 하나입니다. 많은 재래시장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낮보다는 밤에 들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서문시장을 중심으로 한 근대로의 여행길은 동산의료원 포함, 근대 건축물들과 3.1 운동과 관련된 유적들이 많이 있어 날씨가 좋을 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선교사 챔니스주택 의료선교박물관은 드라마 ‘각시탈’ 촬영지였는데요. 100년 전 한국의 미국인 주택으로 근대의 건축물 양식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선교사 블레어 주택 의학박물관도 함께 방문해보시면 좋습니다. 무엇보다 천천히 걸으면서 여유를 가지면서 관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고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의 골목길을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입니다. 2010년부터 11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였으며, 총 11팀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벽화거리가 완성되었습니다. 350m의 벽면을 따라서 김광석 조형물을 포함하여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등 골목의 벽마다 색다른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들이 새겨 있습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모를 수 있겠지만, 그 시대의 사람들에겐 추억의 벽화거리로 기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 총 4개의 강과 천이 합류하는 지역에 자리한 약 60만 평의 범람형 습지인 대구 달성습지는 사계절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습지입니다. 봄이면 갓꽃, 여름이면 기생초, 가을이면 억새와 갈대가 장관을 이루고, 철새 도래지로 다양한 조류들을 관찰할 수 있어 관련 연구에도 많이 도움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지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방문해서 자연을 만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구 여행 코스, 숙소 추천!
동성로에 위치하고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총 20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내부에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부에서 24시간 운영되는 비즈니스 센터와 프런트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대행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에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으며, 야외 수영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4성급 호텔로 객실 내부가 우드톤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객실은 슈페리어, 슈페리어 패밀리룸,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슈페리어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로얄 스위트, 펫 블리룸까지 총 7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특하게도 애견이 동반 입실이 가능한 펫 블리룸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펫 블리룸의 경우, 애견 침대와 식기를 별도로 제공합니다.
동성로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대구의 번화가에 접근성이 좋으며, 교통이 편리해서 다양한 관광지로 이동하기에도 수월한 호텔입니다. 호텔의 객실의 규모가 일반 호텔보다 큰 편으로 가족 단위의 여행객에게도 추천드리며, 커플이나 친구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호텔입니다. 내부 편의시설은 물론 야외수영장까지 이용하면서 여행에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동성로와 가까운 곳에 호텔이 있어 편리 더운 여름밤늦게까지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지만 가까운 곳에 숙소가 있다는 것은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었음 단, 차량 주차는 체크아웃 당일 15시까지 무료였던 것이 아쉬움.(다른 호텔은 하루 전체까지 많이 무료로 해줌) 다음에 또 대구에서 묵는다면 방문의사 있음."
“돌 안 된 아기랑 같이 가는 여행이라 아기침대 부탁드렸는데 미리 준비해주셔서 잘 사용했습니다 :)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고 조식도 맛있고요. 아코르는 늘 만족스럽네요 :)"
“제가 지금껏 대구 3달 동안 출장 다니면서 묶었던 수많은 숙소 중에 진짜 최고였습니다. 너무너무 너무 좋았어요:) 피트니스 시설은 두말할 것 없이 최고였고요, 방도 너무너무 넓고 좋았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