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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율하 Feb 18. 2023

나도 모르는 사이 집주인이 바뀐다

빌라왕 2

부렌즈툰 [빌라왕 2]

집을 구하러 갔다가
원래 생각했던 예산보다 높은 가격의
신축빌라 전세 계약을 하라는
꼬임에 빠진 세입자 명오씨

전세사기의 방법에는 여러 케이스가
있는데, 우리가 보고있는 내용이
대표적으로 뉴스에 나오는 사기방법이죠

미리 전세금을 돌려줄 형편이 안되는
바지사장 집주인(명의대여자=빌라왕)을
브로커가 중간에서 돈을 주고 섭외해놓고,

전세계약 후 다음날
이 무자력자 바지사장에게 소유권을
떠넘기는 구조에요

세입자도 모르게 집주인이
빌라왕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런 집을 명의대여자 빌라왕이
수백채 이상 가지고 있으면서
각종 세금을 체납시키고,

시간이 흐르면 결국 집이
하나 둘씩 경매에 넘어가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세입자는 나중에서야 집에 날아온
세급체납 고지서 등을 보고
위험에 빠진 상황을 인지하게 되죠..

대체 이런 "빌라왕" 바지사장은
누가 떠맡는 것인지?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 이 사건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의
상황이 빠른 시일 내에 잘 해결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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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힘나는 하루!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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