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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마음 운전법'

by 생각속의집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감정적입니다. 기분에 따라서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큽니다. 감정은 매우 강력해서 마음을 압도합니다. 감정은 마음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지만 힘이 강력합니다. 감정이 좋은 쪽으로 힘을 발휘하면 큰일을 냅니다. 반면 기분 때문에 벌어지는 좋지 못한 결과도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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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일부일 뿐 ‘내’가 아니다


감정에 충실한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희로애락의 감정이 있고 그것을 제대로 느끼는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감정을 억제해서 감정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참고, 억누르다 보면 화병이 생길 수 있고, 몸이 아프다든지 하는 식으로 엉뚱하게 드러나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감정을 과격하게 표출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감정은 그 사람의 일부일 뿐,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감정은 인간의 수많은 기능 중 하나일 뿐, 그 사람의 본질이 아닙니다.


어떤 감정이 들더라도 그것이 나 자신이라고 믿지 말아야 합니다. 감정에 빠져서 허우적거리지 말고 그 감정을 충분히 느끼기만 합시다. 대신 지나치지는 말아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운전하는 것, 직장 스트레스를 잘 넘어가는 현명한 해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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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감정일 뿐, 나를 지배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직장에서 윗사람에게 모멸감을 느낄 만한 일을 당했다면, 그래서 주체할 수 없는 어떤 감정이 타오른다면 위와 같이 마음 운전 4단 기어 요법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을 해 보면 어떨까요?



채정호의 직장인 스트레스 마음처방전
<퇴근 후 심리 카페> https://c11.kr/c1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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