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를 다시 시작한다. 백개의 글을 목표로 삼았다. 훈련장이다.
브런치를 다시 시작한다. 백개의 글을 목표로 삼았다. 훈련장이다.
개인 블로그에 뭘 써도 누가 뭐라 할까. 하지만 장기전이다. 나만의 보도 준칙이 필요하다.
원칙을 세웠다.
첫째, 쓰고 싶은 글을 쓴다. 가장 중요하다. 억지로 쓰는 글은 나도 재미없고 읽는 사람도 재미없다. 내 마음이 움직여야 글에 생명력이 생긴다.
둘째, 필요할 이슈를 미리 선점한다. 남들이 다 떠들고 난 뒤 거드는 식은 안 된다. 이르더라도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먼저 다룬다.
셋째, 시일이 지나면 확인한다. 내가 던진 화두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내 예상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의미 있는 일이다.
넷째, 온오프라인 시선을 균형 있게 담는다. 국제적 시각, 학술지, 정부 보도자료, 기사, 커뮤니티. 부지런히 훑어본다. 기본 소양이 부족하지만 노력한다.
마지막으로, 정확한 출처를 밝힌다. 가짜뉴스가 넘쳐난다. 내 글만큼은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 써보다가 부족하면 수정한다. 보완해 나가다 보면 뭔가 정립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