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를 긴장시키는 Sora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오픈AI에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동영상 생성 모델 Sora를 할리우드에 진출 시키려 한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Open AI는 Sora를 할리우드에 소개하고 책임자들과의 미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프로덕션 및 업계와 협력하려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움직인들을 설득하기 위해 이 기술이 콘텐츠와 영화산업에 방해가 되기보다는 이익임을 확산시키려 노력 중입니다.
Bloomberg 통신에 따르면 OpenAI는 자신들의 최신 핵심 기술인 영상 생성 모델 Sora를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바로 할리우드의 의사 결정자와의 대화 일정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소통을 위해 Microsoft 지원 기술 회사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Brad Lightcap이 주도하였고, 최근 몇 주 동안은 OpenAI의 CEO인 SAM Altman도 협상에 뛰어들었습니다. 알트만은 2024년 아카데미 시상식 주말 동안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업계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OpenAI로부터 해고를 당했다가 돌아온 알트만의 위치와 일론 머스크의 OpenAI의 사명인 "인류의 이익"에 대한 이익을 추구를 위한다는 이유의 고소가 진행되는 가운데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개인적으로 휴머노이드를 개발하는 일론 머스크가 AI와 인간보다 유용한 기계에 대한 포인트를 집어 고소한 것은 아이러니 한 사건이기는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할리우드에 프로듀서 타일러 페리(Tyler Perry)는 실제로 소라의 작품을 본 후 애틀랜타에 스튜디오에 투자하려던 8억 달러의 규모의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그는 Sora는 매우 놀라웠으며 사업가들에게는 기회이지만 현업 종사자들에게는 위기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규정이 마련되지 않으면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 이야기했습니다.
소라는 올해 말에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으며 할리우드 작가들의 파업 등 여러 상황으로 아티스트와 창작자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위해 단계적으로 천천히 배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OpenAI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는 딥페이크 문제와 저작권, 인간의 창의성과 창작의 동기를 감소 킨다는 이유로 영화 및 TV 분야의 판매 금지 등 여러 가지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OpenAI 측에서는 이 기술이 전반적인 산업에 이득이 되고 촬영을 위해 위험하고 어려운 지역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등 여러 장점을 강조하며 설득을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AI가 나온 시점에서 기존 직업군과 기존 엔지니어들은 AI를 빠르게 활용하는 게 방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AI를 포스팅하고 계속 테스트해 보는 입장에서 앞으로는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초기 시점에서는 AI를 통해서 생성해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고 편집이 추가되는 것과 AI만 가지고 무엇인가를 하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산업이라는 것이 정체되는 것이 아닌 기술이 나오며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오랫동안 시장에서 자리 잡고 있던 강자들이 조금 물러나고 새로운 세대가 나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각 산업계에서 적절한 협상안들을 마련하여 인간과 AI가 잘 어우러지는 해결책들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