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트업
도쿄에 본사를 둔 Sakana AI는 자연의 진화적 과정을 통해 생성형 AI를 새로 개척하고 있습니다.
일본 회사인 사카나AI는 진화 원리를 사용하여 AI 모델을 병합하는 혁신을 이루려 함
그들의 접근 방식은 최고 성능 기록을 능가하는 AI 모델에 도전
목표는 AI 개발 프로세스를 개인에 맞추어 단순화 시키는 것
사카나AI는 자연에서 진화가 이루어지는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진화 모델 융합(Evolutionary Model Fusion)"이라는 방식을 도입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다양한 AI 모델의 장점을 결합하여 새롭고 강력한 버전을 만드는 것인데,
간단하게 설명을 한다면 기존에 자세한 프롬프트와 설명을 하는 게 아닌 요리의 재료를 쭉 나열하여 입력하면 그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생성해 준다고 하면 조금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이런 원리는 기존의 생성원리와 다르게 새로운 조합의 원리와 결과를 내놓는다는 점이 핵심이고 이는 인간의 창조성과도 비슷하다 생각됩니다.
과연 생물학과 AI의 기술이 결합하여 자연의 적응력과 진화를 따라 하는 AI의 형태가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이는 이제 인간이 생각이라는 것을 더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재료만 넣고 이후에 결과를 AI가 뽑아주는 대로 받아 가는 인간의 모습은 아직은 상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모든 국가와 모든 산업에서 AI는 이제 빠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인간이 기술의 발전 속도를 이제 따라가지 못하는 눈에 보이는 상황이 와버렸습니다.
기존의 기술자들은 새로운 AI의 도전 속에 불안해하고 새로 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AI를 당연히 사용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이 균형을 잡는 지혜가 필요한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