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애플의 새 AI 시스템 ReaLM 챗 GPT-4에 도전

AI 전쟁의 서막

by 작은 불씨
unnamed.jpg?type=w773&jopt=2 출처: 마리아 디아즈/ZDNET

애플의 연구원들은 Siri가 명령을 이해하고 응답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AI 모델을 개발하였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자체를 하나의 비서이자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는 온 디바이스 AI 시스템을 주력으로 전략을 짜고 올 하반기부터 AI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ReaLM은 더 간단하게 컨텍스트를 이해하고 챗 GPT-4 보다 나은 작업을 수행한다고 함

Apple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Siri에게 말하는 모든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함

ReaLm은 애플 디바이스에서 바로 작동하여 작업을 빠르고 비공개로 처리가 가능


애플의 ReaLM(Reference Resolution As Language Modeling)은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화면상의 콘텐츠를 처리하고, 주변 환경의 활동을 감지하는 기능으로 애플 디바이스와 아이폰 그리고 최종적으로 Siri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모든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Siri는 아이폰에서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ReaLM의 장점은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데 처리 단계가 적어 챗 GPT-4 보다 더 빠른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전반적인 계획은 앞으로 애플 디바이스 및 아이폰에서 시리는 비서이자 친구처럼 쉽게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며 애플은 이 전반적인 내용과 계획을 올해 6월 WWDC 2024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러 도전자들의 대형 발표를 앞둔 가운데 OpenAI는 챗 GPT를 가입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하였습니다. 이러한 절차로 인해 더욱 많은 유저에게 경험을 나누어주고 새 유저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최근 잠수함 업데이트와 이러한 조치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료로 사용하는 챗지피티의 속도조차 현저히 낮아지고 멈춤 현상이 잦아져 너무 많은 업데이트와 유저 확보보다는 서버의 안정성을 먼저 챙겨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이번 이미지 편집 업데이트는 정말 효율성이 5배는 더 증가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과연 애플은 시리를 앞세워 AI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줄 수 있을까요?

저는 챗 GPT를 개인 비서와 같이 사용하고 있어 시리가 지피티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면 무조건 사용할 것 같습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스타게이트,1000억 달러 규모의 AI 슈퍼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