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OpenAI, 아시아 최초의 도쿄 사무소 개설 발표

일본의 AI 산업 발전 속도 가속화

by 작은 불씨
awefasdfasd.jpg

OpenAI가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일본 도쿄에 첫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OpenAI 역시 일본을 아시아 지역 거점으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도쿄에 새로이 마련될 사무소는 OpenAI의 국제적인 네트워크 중 세 번째 위치로, 런던과 더블린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처음입니다. 이번 확장은 OpenAI가 지난 2022년 11월 ChatGPT를 발표한 후, AI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글로벌 AI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OpenAI는 최근 최소 1천억 달러 평가의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업의 빠른 성장과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주요 기업들 사이에서도 AI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프트뱅크와 NTT와 같은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일본어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 시장에서의 AI 기술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OpenAI의 CEO인 샘 알트만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만남을 통해 일본에서의 장기적인 협력 및 사무소 설립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회사는 일본어 서비스를 확장하고, 일본 정부와 함께 기술적 위험을 줄이며 관련 규제를 시행하는 데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Open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일본 투자는 아시아에서의 AI 리더십을 확립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기술 혁신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이 우리에게는 반가운 소식만은 아닐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AI 관련 긍정적인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AI 기업의 저작권 자료 공개 의무화하는 새 법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