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인도네시아에 1.7조 원 규모의 투자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격적인 투자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격적인 투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도네시아에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총 1.7조 원에 달하는 이번 투자는 디지털 인프라 개선, AI 교육, 그리고 현지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을 포함합니다. 인도네시아 내 84만 명의 인력에게 AI 교육을 제공하고, 아세안 지역 전체로는 250만 명에게 AI 기술을 배양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유럽과 일본에서 진행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단기 및 중기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성장을 전략적으로 도모하고 있습니다.

투자 자금은 대부분 Azure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에 재투자될 예정입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와 같은 AI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동일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의 이러한 공격적인 투자 움직임은 글로벌 AI 교육 및 인프라 구축에 큰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특히 팬데믹 이후의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최근 일본에서 300만 명의 AI 교육 및 일자리 창출 계획이 발표된 바 있으며, 이와 같은 뉴스들은 현재 글로벌 경제와 기술 환경에서 AI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와 같은 AI 또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규모 뉴스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글로벌 대기업들이 주도하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한국 역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