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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 불씨 Feb 07. 2024

겁먹지 말아요

세상은 나를 필요로 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식 창업, 컨설팅, 코칭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5개의 불꽃 중 첫 번째 용기


먼저, 5FO 프로젝트의 첫 번째 불꽃 '용기'부터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 모두는 각자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첫걸음을 내딛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창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함이 아닙니다. 중요하게 집중해야 할 것은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가치를 제공하여 서로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는 것입니다.


"지식 창업을 고려하고 계신가요?"


혹시 


"나는 증명할 것이 없는데."


"운이 좋아 하나는 잘 되었는데  또 보여 줄 수 있을까?"


"내가 하는 건 자신이 없는데 타인의 문제 분석은 자신이 있는데." 


같은 이유로 고민하고 계시고 있으신가요?

(위와 같은 질문을 하고 있다면 이 링크의 글을 먼저 읽어보세요.)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세요. 자신이 잘하는 것과 타인이 필요로 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에는 완벽한 천재들을 제외하면 내가 플레이를 잘하는 사람과 타인을 잘 플레이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자신은 퍼포먼스를 잘 내지 못하지만 회사나 팀을 잘 이끌어 나가고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명장 무리뉴도 선수 시절은 내세울 게 없다.

세계적인 축구 감독인 조세 무리뉴의 경우에는 선수로서는 선수로서는 별 내세울 것이 없지만 축구 감독으로서는 이룰 수 있는 대부분의 것을 이룬 명감독으로서 성공을 하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레전드 선수이지만 그의 설명은...

이와 반대로 레슬링의 레전드인 카델린의 경우에는


자신의 재능이 워낙 뛰어나서인지 일반인이나 타인에게 교육을 하고 설명할 때면 잘 설명을 하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습니다.


그의 입장에서는 그냥 상대의 방어가 견고해도 허리를 잡고 뒤로 던지면 다 이겼으니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머리를 쓰고 속임수를 써야 할 상황을 만날 일이 아마도 거의 없었을 테니까요.


이 이야기들은 여러분 역시 직접 퍼포먼스를 모두 보여줄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어렵다는 것과 내가 문제로 품고 있는 것들은 누군가에게는 아주 쉬운 문제이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대상 타겟들이 가장 어려워하지만 여러분에게 쉬운 문제를 해결하며 시작하면 됩니다.


그럼 아무 증명 없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을까요? 

이건 불가능합니다. 내세울 게 없다면 만들어야 합니다. 



본인이 정말 잘할 수 있는 것


고객에게 특별하게 줄 수 있는 것


이 두 가지는 갖추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처음 1-5명 정도의 대상자에게 무료로 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은 신뢰와 시간  그리고 우리에게 증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때 '난 이 일을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니면 '보완해야 할 것이 있는지',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의 대상자들을 목표로 할 수 있는지'가 확인이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내가 시작할 신뢰의 증명이 될 것이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내가 앞에서 퍼포먼스를 잘 내는 사람인지 타인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려주는 사람인지에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창업의 방식과 사업의 형태가 달라집니다.


최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돈을 받는데 이 정도 준비와 도구 없이 시작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행동입니다.

나만에 도구를 준비하세요


두 번째로 내가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가능하면 녹화하세요.


이 모드 기록과 녹화가 추후 사업의 소스가 되고 교육의 자료가 됩니다. 그리고 창업가와 초보자일수록 이 자료에 더욱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자신들이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것을 더 선호하고 행동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내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한다는 모습으로 신뢰를 얻게 됩니다. 지금은 한 지식을 가지고 오랫동안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미 세상에 정보와 지식의 발전 속도는 일반적으로 따라가기 힘들 만큼 빠릅니다.

오늘 내가 교육한 자료도 알려진 순간 이미 지난 자료가 됩니다.


저는 이번 주 중에 제가 Ai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기 전부터 서칭하고 관련  포스팅을 하고 개발을 하는 사람들에게 DM이나 메일을 보내 받은 자료들을 취합하여 AI와 마케팅 툴 리스트를 정리한 AI&마케팅 툴 400+ 리스트 업 전자책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전자책이 필요하신분은 이 링크로가서 팔로우 하세요. 금주 중 무료 배포 이벤트가 공개 됩니다.


지금의 이 인스타그램은 제가 새로 만들어 이것저것 테스트하는 제 시작점입니다.


여기서 댓글을 달면 자동으로 전자책이 발송되는 형태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새해 선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리스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그 안에 있는 프로그램과 툴들에 대해서 다시 포스팅을 하고 교육을 하고 사용법과 조합 법 등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계속 생겨납니다.


지식창업에서 고민할 것은 "나는 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나만에 무기가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내 수준을 냉정하게 분석하여 어떤 수준의 고객까지를 내 초기 목표로 하고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솔루션을 정리하여 제공하여야 합니다.


각각에 수준에 맞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보다 수준이 높은 사람이 나에 대해 평가하거나 하는 것들을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수준이 높다고 해서 모든 수준의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특히 컨설팅과 지식 교육의 경우는 공감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애초에 뛰어난 사람들을 위한 교육 방법이 있고 빠르지만 뒷심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교육 그리고 배움의 시작이 느린 사람들을 위한 교육 방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무기를 쥐여줄 수 있는 수준의 사람들에게 집중 하교 이 경험이 쌓이면 수준을 더 높여가거나 더 강력한 무기를 쥐여주게 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가르치는데 대학교의 수업과정이 필요한 건 아닌 것과 같습니다. 


때문에 지식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나에 공감 범위와 지식 범위를 최대한 좁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업과 교육을 설계하는 것에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하자면


            나는 내가 잘하는 사람인지 타인을 잘하게 해주는 사람인지를 파악하자.          


            내 준비 과정을 모두 기록하고 정리하자.          


            내 실력과 내 공감 범위를 정리하자.          


            나를 필요로 하는 고객의 범위를 특정하자.          


            내 고객을 위한 특별한 도구를 준비하자.          


이 다섯 가지를 생각하시고 용기의 불씨와 함께 시작의 여정의 길을 가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당신만의 독특한 가치를 찾아내어, 그것을 세상과 공유하세요.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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