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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 불씨 May 27. 2024

미래를 여는 대화, AI의 안전성 충분

터미네이터VS도라에몽

AI는 정말 안전한 것인가

마이크로소프트 Build 2024에서 오픈AI CEO 샘 알트만과 마이크로소프트 CTO 케빈 스콧이 흥미로운 대담을 나누었습니다. 알트만은 지피티-4의 안정성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GPT-4o의 음성 모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최근 스칼렛 요한슨이 GPT-4o의 챗봇 목소리인 Sky가 그녀의 목소리와 유사하다고 비난한 사건이 있었으나, 알트만은 이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알트만은 GPT-4o의 음성 모드가 놀라울 만큼 만족스럽다고 강조하며, AI의 발전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을 전망했습니다. 그는 GPT-4가 GPT-3.5에 비해 더 스마트하고 안전해졌음을 언급하며, AI 모델이 더욱 지능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개발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Copilot+ PC, AI Azure Studio 및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 GPT-4o 통합을 발표했습니다. 알트만은 AI의 확산을 세대적인 플랫폼 변화로 설명하며, 지금이야말로 무언가를 만들기에 가장 흥미로운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과학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를 상상할 때, 편리함과 위험성이라는 두 가지 감정이 뒤섞여 떠오릅니다. 도라에몽 같은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는 한편, 터미네이터 같은 디스토피아를 우려하기도 합니다. 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는 요즘, 과학의 발전과 인간의 욕심은 막을 수 없는 힘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의 내일은 어떤 모습일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과학의 발전이 가져올 변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도라에몽 같은 미래를 맞이하고 싶은 마음과 함께, 하루하루 설레는 기대감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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