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뇌는 성공을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
소비자의 뇌
우리의 뇌는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을 싫어한다.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 다룰 이야기는 뇌과학과 심리학에 관한 이야기를 가지고 마케팅과 소비자의 행동에 관해 이해해 보려 합니다.
아마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뇌는 성공이 아닌 생존을 위해 발전해 왔고 때문에 에너지를 소비하는 행동들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뇌의 신경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성공을 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동기부여보다는 우리가 원하는 소비자와 대중들의 행동에 대해서 이해해 보는 쪽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생존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행위이고 성공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는 행위가 선행됩니다.
말 그대로 상반된 행동으로 인해 우리가 어떤 도전을 할 때 끊임없이 나쁜 생각이 나는 이유도 이와 연관이 없지 않습니다. 그냥 간단한 예로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기도 합니다. 몸을 많이 쓰고 음식을 줄이니 에너지는 소비되고 들어오는 에너지는 적게 되니 뇌는 먹을 것에 대한 욕심과 자기 전에 음식을 섭취하여 저장하려는 행동을 촉구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고 초기에 큰 기대를 품고 시작했지만 팔로워가 잘 늘지 않은 채로 1달 여가 지나면 대부분 사람들이 포기합니다. 왜냐하면 콘텐츠를 생산하는 행위는 생각을 많이 해야 하고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되고 잠을 줄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뇌는 더더욱 불안하고 잘 될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 포기하게 만듭니다.
성공에 관한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가격표를 보지 않고 물건을 구매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시간을 보지 않고 일을 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건을 생각해서 마케팅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뇌는 생각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뇌는 사고의 처리 과정이 길어지길 바라지 않는다
뇌는 에너지를 소비하고 싶지 않다
뇌는 에너지가 소비된다 생각하면 이탈하려는 행동을 만들어 낸다
여기서 우리가 해야 할 것들이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런 심리가 강해지며 모든 서비스가 이 부분을 고려하여 탄생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는 짧은 영상입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3분 이하의 짧은 영상이라 말했지만 최근에는 1분 미만 그리고 지금의 트렌드는 8초 미만입니다. 그리고 초기 3초의 후킹을 이야기합니다. 뇌가 "이건 필요하네, 에너지를 조금 써도 되겠어."라는 결정을 시키기 위해 보자마자 쓸모 있고 다음 행동을 해도 된다는 결정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제조사나 브랜드사가 상세페이지를 만들 때 서비스 회사가 브로슈어나 설명을 진행할 때 실수하는 것들이 내 입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 많은 기능들이 담겨 있고 이렇게 하면 저렇게 좋은 일들이 있어서 이것도 저것도 해야 한다는 식으로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위에 뇌의 조건을 보면 굉장히 싫어할 것 같지 않나요?
그냥 탈모가 시작되는 사람들에게는 "탈모가 멈춰"까지만 말해야 뇌는 "어떻게?"라는 반응을 합니다.
이렇게 1개의 반응씩을 이끌어 내야 다음으로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앞에 CTA의 비밀과도 같은 맥락입니다.
아무도 말하지 않는 CTA의 비밀 (brunch.co.kr)
요즘 독서모임을 하고 다시 공부를 하고 교육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 역시 지금 세상에서는 성공과 돈이 생존에 필수이기 때문에 그렇게 진화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 말은 이 시기를 놓치면 또 다른 변화에서 기회를 찾거나 나 자신을 변하시길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지금 생존을 위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조차도 싫어하는 뇌 상태를 가지고 있으면 역설적이게도 생존을 위한 뇌가 생존을 방해하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뇌는 에너지를 소비하는 행동을 최대한 방해한다.이런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마케팅의 전략과 생존의 전략은
짧고 간결한 내용을 단계별로 집어넣는다
결과를 낼 수 있는 목표를 짧거나 작게 설정하여 뇌의 부정적 생각이 발동하여 커지기 전에 하나씩 마무리한다.
니즈는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이성을 이기는 감성을 자극한다
1단계 이상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다음 질문이 나오는 계단식 질문 형태를 취한다.
이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위 내용 중 감성적인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효율적이지 못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감정은 이성의 판단보다 더 강력한 행동을 만들어 냅니다.
때문에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과 감성 자극 문구들과 영상, 이미지 등이 구매나 행동 유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것은
짧고 간결하며, 한 단계의 생각에서 마무리되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감성적인 스토리가 담긴 영상 혹은 이미지를 사용해야 우리는 소비자에게 가장 강력하고 빠른 내용의 전달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하는가가 앞으로 생각을 이어 나가야 할 숙제가 되겠네요.
앞으로의 세상에 대비하고 생존하려면 AI는 필수입니다.
아래 인스타 프로필에 보시면 최신 AI와 필수 툴의 링크가 있습니다.
필요하신 툴들 남들보다 먼저 공부하시고
활용하시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