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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링크(Neuralink)의 첫 번째 환자

뇌 임플란트 결과 공개

by 작은 불씨
image.png Neuralink의 첫 번째 환자가 뇌 임플란트를 사용하여 체스를 두는 모습 보기 | WSJ 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5SrpYZum4N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Neuralink(이하 뉴럴링크)를 뇌에 이식받은 최초의 환자는 이 장치를 사용하여 컴퓨터 커서를 움직이는 비디오 스트림에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위 사진 아래 영상 링크 공유해 두었습니다)


이 환자는 뉴럴링크를 사용하여 자신의 생각으로 온라인 체스를 두었습니다.

이 장치는 장애인을 위한 컴퓨터 제어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인간도 AI 수준의 지식 습득과 정보처리를 할 수 있어 기대도 크지만 그 이상으로 우려도 많은 기술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는 뇌칩 임플란트라고 합니다. 이 기술이 실제로 작동한 모습은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고 첫 환자인 놀랜드 아보(Noland Arbaugh)는 다이빙 사고로 몸이 마비되었지만 이제는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를 움직입니다. 이 기술은 이제 물리적인 상호작용 없이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게 되므로 장애인들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뉴럴링크의 공동 창립자인 일론 머스크는 항상 앞으로는 생각만으로 휴대폰이나 컴퓨터,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기계 장치를 통제하고 제어할 수 있다고 말을 해왔고 이제는 그를 증명하였습니다.


초기 사용자는 팔다리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였습니다.


언젠간 머스크의 주장대로 이 기술이 더 넓은 영역에 상용화 될지도 모르겠지만 이 기술은 아직은 근본적인 인간에 대한 문제와 기술에 대한 통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숙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이 기술은 신경 기술 분야에서는 굉장한 주목을 받고 있고 실제 사용 장면을 공개하며 이제는 인간의 생각과 디지털이 합쳐지는 새로운 세상을 열었지만 이제 간단한 명령을 수행하는 수준이며 이 기술로 인해 벌어지는 많은 경험하지 못한 문제들을 파악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인간조차 반 AI가 되는 세상이 되어버릴 수 있는 문제라 단순히 기술의 발전으로만 보기에는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고와 유전적인 문제로 신체적인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기술이라고도 생각됩니다.


결국 모든 기술은 인간의 윤리와 사용자의 선과 악의 결정에 의해 좋은 기술이 되기도 재앙이 되기도 하니 너무 서두르지 않고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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