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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용 Mar 01. 2024

갈등

흠뻑 젖은 손수건 하나

꽉 쥐었더니 무언가 흐른다

생을 위해 무구히 노력했던 땀일까 

혼자 필사적으로 감췄던 눈물일까




사진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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