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신경이 너의 연락에..

by 까칠한 여자




'나중에 연락할게'라는

너의 말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언제 올 지 모르는

너의 연락을 기다리는 것뿐..


평소 같으면 들리지 않던

시계 초침 소리가

내 귓가를 맴돌며

일분일초 매 순간들이 다 느껴지고...


온신경이 너의 연락에만

향해 있어

일분일초가 참 길게만

느껴지는 지금 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