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난 마음

by 까칠한 여자



내 몸에 난 상처들은

시간이 지나면 아물게 마련인데

내 마음에 난 상처들은

아물기도 전에 또

상처들이 더 해지고 더 해져

덧나고 만다..


이젠 상처에 익숙해져

덜 아플 법도 한데

받을 때마다

마치 처음인 것처럼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