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비즈니스에서 제안은 매우 중요하죠. 상품의 구성을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건, 자기만의 '제안' 구성의 양식과 프로세스가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전문성의 키우기 위해서는 '제안 프레임웍'을 빨리 익히고 잘 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주니어 시절부터 제안서라고 쓰여 있는 모든 자료는 복사하고 친구들에게 얻고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나 자료 공유 사이트에서 수백개의 '제안 경험'을 접하는 시간을 확보하면 좋습니다.
업무일 하루쯤은 저녁 시간 혼자 사무실에 남아 '업무'외의 '자기 학습'을 하거나 주말 중 서너시간을 본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투자합니다. 쌓아 놓은 자료를 읽습니다. 잘 쓴 제안서보다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하는 자료가 더 배울 게 많죠. 제안 근거, 고객이 원하는 것, 우리의 차별점, 제안 평가의 변별성, 예산의 범위 설정 등을 유추하고 추척합니다.
절실하고 고집스러움이 있어야 합니다. 무형의 서비스를 파는 사람들은, 전문지식과 정보를 근간으로 노동시간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내가 하는 '업무'의 소요시간을 체크하고 변화되는 요인이 무엇인지 따져 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Process Knowledge 가 생기고 그것이 다시 본인의 프로페셔널 서비스가 되어 투입 시간에 부가가치가 추가되죠. 연차와 관계없이 절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