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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함수 Apr 14. 2017

'조직'에 있는 게 아니라 '시장 벌판'에 있다

 프로페셔널 비즈니스의 당신은

아주 빅스타가 아닌 이상 프로운동 선수들은 이적을 준비할 때, 계약 연봉보다 출전 기회, 포지션과 팀내 역할, 스스로의 노력이 빛날 수 있는 상황 등을 얼마나 얻을 수 있는가를 더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 프로페셔널 펌이나 에이전시에서 성장해 리더로서 자기 가치를 극대화 시키고자 한다면, 또한 마찬가지다.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 도전적인 과제, 스스로의 한계를 직면하는 상황, 역할과 그에 대한 인정을 '먹으며' 경험을 쌓아가야 한다. 우리는 조직 안에 있는 것인가? 아니다. 시장 '벌판'에 있다. 대기업과 같은 조직 시스템과 직무 환경은 나의 능력은 아니다. 경쟁은 상대가 있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시장 벌판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에너지와 생명력 그리고 전투력을 키우는 자기와의 싸움이다.

에이전시 조직은 '길'이 보이지 않는 경우 길을 만들어주고 위험요소를 미리 예측하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관계적 시스템'을 제대로 가동시켜야 하는 책임이 있다.

- 봄밤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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