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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

by 강함수

아주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마카아벨리의 '군주론'의 글이 생각난다.

“인간 활동은 운명이 절반이고 역량이 절반이라고 했다. 운명이 반이라고 해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유의지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의지가 없으면 운명이 좌지우지한다. 결국 운명을 극복할 의지로 오히려 과감하게 밀고 나가야 그 운명의 여신인 포르투나가 나를 받아드린다. 다른 말로 '간절함'이 운명을 너에게 움직이게 된다.”


간절함.

워라벨, 취향시대에서 이 간절함은 그래도 유용할까


성실, 꾸준함, 일관됨, 몰입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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