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떡국 떡, 이렇게 보관하세요/절대 갈라지지 않는 식용유 코팅 냉동법
설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역시 떡국입니다.
하지만 넉넉히 사둔 떡국 떡을 무심코 봉지째 냉동실에 넣었다가,
며칠 뒤 꺼내보면 표면이 갈라지고 국을 끓이면 퍼져버린 경험, 한 번쯤 있으셨을 겁니다.
떡의 수분을 지키는 일은 생각보다 까다롭지만
보관 전 단 한 가지 과정만 거치면 1년 내내 쫄깃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떡국 떡을 살리는 식용유 코팅 보관법과 해동 비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절대 갈라지지 않는 ‘식용유 코팅’ 보관법
떡국 떡이 냉동실에서 갈라지는 가장 큰 이유는 수분 증발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얇은 기름막을 입혀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① 세척 및 물기 제거
사 온 떡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전분기를 제거합니다.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톡톡 닦아줍니다.
② 오일 코팅
볼에 떡을 담고 식용유 1큰술을 넣어 골고루 버무립니다.
포도씨유, 카놀라유처럼 향이 없는 기름이 좋습니다.
참기름은 향이 강하고 산패 우려가 있어 장기 보관에는 피해주세요.
→ 기름 코팅막이 수분 증발을 차단해 해동 후에도 갈라짐 없이 유지됩니다.
2️⃣ 소분과 밀폐, 꺼내 먹기 편하게 얼리기
떡을 한 봉지에 몰아넣으면 서로 엉겨 붙기 쉽습니다.
지퍼백에 떡이 겹치지 않게 납작하게 담고 공기를 최대한 제거합니다.
국그릇 1공기 분량씩
1인분 소분
해 랩으로 싼 뒤 지퍼백에 보관하면
위생적이고 꺼내 쓰기도 편합니다.
3️⃣ 딱딱하게 굳은 떡, 살리는 해동법
이미 퍼석해진 떡도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요리 20~30분 전 찬물에 담가 서서히 해동합니다.
끓는 물에 바로 넣으면 겉만 풀어지고 속은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물에 식초 1~2방울을 떨어뜨리면 냉동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작은 식용유 한 스푼의 차이가 설날 떡국의 퀄리티를 바꿉니다.
이제 남은 떡 버리지 마시고,
꼼꼼하게 코팅해 냉동 보관해 두셨다가
언제든 쫄깃한 떡국과 떡요리를 즐겨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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