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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상림 Oct 09. 2023

미얀마 청소년 글 1

 <동행> -지현

2022년도에 시작한  한국디지털문인협회 제4대학  <글로벌 한글 글쓰기대학>에서 미얀마 청소년들 대상으로 줌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4 대학과 7 대학에서 한글 글쓰기 강좌를 운영 중인데, 나는 지난해 시작하던 처음부터 4 대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중이다.

 

이곳 4 대학은 미얀마에서 한국어 최고급인 6급 수강생들만 20명 선정하였다. 현재 7 대학에서는 다른 강사가 새로 시작하여 강의를 진행 중이다.


이렇게 줌으로  2년째 공부한 학생들  여러 명이 현재 서울 제주도 부산 인천 등  각 대학으로 유학와서 학사과정과 석사과정 공부하고 있다.

올 2학기에는 4명이  서울시립대. 세종대. 숭실대. 성균관대로 와서 현재 잘 적응하고 있다.

모두들  한국어 실력도 한글 글쓰기 실력도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청소년이다.


줌으로  강의를 하면서 매주  과제를 내주면 구글드라이브에 작품을 올리고 피드백을 해 준다.

그중에서 정한 글을 인터넷 신문사인 <모닝 선데이>와 <해피우먼> 등에 실어 준다.


그증  한국 이름으로 지혜 학생이 쓴 쌍둥이 자매 이야기로 <동행>에 대한 글이다.

현재 미얀마 국가 사정으로 대학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는데 이렇게 줌으로 공부하고 각자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참으로 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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