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외투를 껴입어도
속이 덜덜한 건
가슴에 와 닿는 네가 없어서..
너 없이 나선 겨울길
시린 바람이 품에 파고든다.
팔 없는,
필요한 건 가슴이란 걸
아는
따뜻한 네가 그립다.
살다가 알게 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