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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hyo Dec 11. 2023

자청의 클래스 101 수강후기

철저하게 내가 기억하고 싶어서 남기는 수강후기이다. 보통 강의나 책을 듣고서 한 번 소비시키고 말았는데, 이렇게 나의 말로 적는 과정을 하다보니, 다시금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우선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대해서 보자면, (지식인, 블로그 ,카페) 등을 이용해서 마케팅을 진행한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이런 것들을 하기 전에 봐야 하는 것이 '심리학 책'을 읽는 것이다. 결국 한 사람이 광고에 노출이 되어서 그 페이지로 유입이되고, 글을 끝까지 읽으며 구매로 가는 심리의 단계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웹 사이트 만들기,' '랜딩 페이지 만들기' 이런 부분이 있었다. 웹사이트는 요즘 윅스나 혹은 식스샵으로 많이 만들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만들면 되는 것 같다. 나도 내가 잘알고 있는 유아 영어와 국제학교 그리고 사립유치원 관련한 것들에 관한 웹사이트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하지만 우선 그보다 현재 블로그를 운영 중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말하거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10개를 구축하여서 칼럼형식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청님이 이 클래스에서 강조한 부분은 "이 사람의 사고방식" 

블로그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실 검색 키워드 부터 시작하면 된다. 


나의 경우 블로그를 6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요즘은 어학교육 위주의 글들을 많이 쓴다. 내가 처음에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한형민어학원을 다녔었는데, 그 키워드 검색수가 한 달에 10 미만이었다. 그래서 내가 아무렇게나 블로그에 글을 써도 글들이 죄다 상위노출이 되었다. 학원 사람들은 내가 무슨 유명한 블로그 인줄알았다고 하는데 .. 사실 소소 블로거 였을 뿐 전혀 영향력도 없고 유명하지도 않고, 글도 어떻게 쓰는 줄 몰랐다. 입시 공부를 하는 3년 동안 누적 글까지 하면서 1500개 글들이 발행이 되었고, 굉장히 잡다했다. 체험단도 하고, 여행기도 쓰고, 영어 일기, 혼자 느낌 죄다 적는 혼합종의 블로그가 되었다. 


그 이후로 영어 온라인 스터디 '윔피키드'를 진행하면서 그 모양새는 어학 교육으로 특성화를 시켰다.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치입증이다. 이걸 블로그 마케팅으로 한다면, 내가 판매할 상품을 올려두고서, 왜 이 제품을 구매해야 할까? 혹은 왜 이 제품을 사서 내가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일까?를 고민하고 기록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마케팅 

인스타 그램 마케팅 같은 경우는 스폰서 광고를 뜻한다. 예를 들어서 내가 처음에 공유오피스를 구한 것도 나의 피드에 인스타그램 광고가 떠서 올수가 있었다. 만약 인스타그램이 아니었다면 나는 공유오피스의 존재도 몰랐을 것이고, 굳이 찾아보려고 애쓰지도 않았을 것 같다. 인스타 스폰서 광고는 비즈니스 계정으로 돌리게 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또한 타켓, 위치 이런 것들을 전부 조정할 수 있어서 구매력이 있는 '서울'과 '강남'위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한다. 


마케팅에는 여러 종류들이 있지만, 체험단, 데뷔 업데이트, 아웃스타그램, 브랜드 블로그, 리타켓팅, 브랜디드 광고 이런식으로 다양하게 나뉘어진다. 우선 브랜드 인스타그램 그리고 브랜드 블로그 이런식으로 요즘은 이름을 붙이는데, 이게 특별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브랜드를 인스타그램 혹은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넓혀 나가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브랜디드 광고는 유투브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데, 유료광고라고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 이에 속한다. 잘 키운 개인 채널이 브랜디드 광고를 받아서, 유료광고를 받고 와썹맨과 같은 유명한 프로의 경우는 회당 1억의 광고료를 받는 다고 한다. 아마도 구독수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매우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어서 그런것 같다. 


사업과 마케팅에 대한 공부는 필수적이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사업에 관련된 책들을 보고 또 마케팅에 관련된 책들도 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우선 이런 것들을 보는 이유는 기본적인 지식들이 있어야 다른 이야기들도 종합하고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블로그 알고리즘은 어떻게 되어가는가?

우선 블로그 알고리즘의 c랭크와 다이아로직을 이해하면 된다. 12-13년도에 리브라 시절에는 그것또한 있었는데, 요즘은 최적화된 블로그보다 전체적으로 구글 로직을 따라간다고 생각하면 되고, 같은 제품이어도 카테고리 군이 맞는 블로거의 글들이 상위노출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서, 나의 경우는 어학교육의 블로거 이다. 내가 영어원서를 리뷰를 하는 포스팅을 할 때, it가전의 네이버 인플루언서 보다 상위노출 될 확률이 높다. 영어원서는 키워드가 어학교육에서 훨씬 더 많이 잡히기 때문이다. 


결국 네이버는 어떤 글들을 노출시키는가? 

질좋은 글들을 주제에 맞게 발행하고 꾸준히 써내려가는 사람들에게 노출시킨다 라는 점을 기억하면 될 것 같다. 키워드 잡는 방법은 어떻게 시작하는가? 키워드 검색 - 네이버 광고- 광고 시스템 - 키워드 도구 

이 순을 기억하면 될 것 같다. 요즘 나의 경우는 어학 교육으로 블로그 지수가 높아져서 월간 발행수가 높은 키워드를 잡아도 크게 전혀 문제가 없는데, 이게 지수가 낮은 경우는 발행량이 낮은 순으로 가야 한다. 


상품페이지 제작 - 천천히 마케팅 잡기! 마케팅 비용을 굳이 지불하지 않고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서 고미해 보기!.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대해서 조금더 말해보자면, 타켓팅, 노출 -> 이것으로 웹페이지, 상세페이지를 제작 

내가 느낀 점은 이 부분으로 비즈니스 계정을 만들어서 엄마표 영유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투브 마케팅은?


유투브 마케팅은 3가지로 정리가 된다. 

1) 돈을 태우는 마케팅

2) 브랜디드 광고 영상

3) GDN광고 마케팅 


우선 2번의 브랜디드 광고 영상의 경우는 채널기획이 가장 우선시 된다. 그리고 가치 입증 그리고 깔아 두기 역할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한다. 가장 먼저 중요한 점을 언급하자면 일단 시작을 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무조건 해서 올리는 것이 너무 중요하고, 크몽 이나 혹은 숨고를 활용해서 상세페이지 그리고 제목을 작성하고 내가 줄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을 해야 한다. 


사업자는 왜 마케터가 되어야 할까?


우선 사업하는 사람들이 마케팅 대행사를 쓰려고 한다. 우선 매체사라는 개념이 있다. 이건 네이버, 구글, 카카오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예를 들어서 100만원으로 매출이 나면 매체사에게 일정부분을 주어야 하고, 그러면 또 일부는 마케팅 대행사 그리고 회사는 나머지 수익구조 10만원 정도를 가져가는 샘이다. 그러니깐, 회사, 마케팅 대행사, 그리고 매체사가 하나의 매출을 나눠갖는 셈이다. 


하지만 마케팅 대행사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도 낮을 뿐 아니라, 기획이나 아이디어를 통해서 진행을 해도 사장보다 이해도가 훨씬 더 낮다. 그렇기에 차라리 관련 책들을 쌓아두고 자신이 기획을 하고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 



돈이 되는 글쓰기란?


글쓰기 강의는 세상에 많다. 돈되는 글쓰기는 어떻게 다른가? 우선 사람의 마음을 후킹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중요하다. 그런 방법을 위해서 자청님은 다독, 다작, 다상량을 추천했는데, 이 말을 처음에 들었을때, 저 방법을 누가 모르나? 근데 정말 저렇게만 하면 된다고? 라는 의심이 강했다. 


자, 우선 책을 많이 읽는다. 이 말은 접하는 정보의 량이 상당하다는 뜻이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정보들을 정리하고 경험을 하고 내 경험과 비교하여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낸다. 뇌는 이 과정에서도 꽤나 많은 에너지들을 사용한다. 질좋은 인풋이 들어오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고민도 꽤나 낙관적이고 긍정회로들이 발생한다. 두번째 글쓰기. 글을 쓴다는 것은 단순히 가나다라바마사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저자의 생각과 현재의 흐름 그리고 거기에서 변해가는 과정들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에 따라서, 생각들을 정리하고 논리적이게 흐름들을 맞추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몽상. 나는 처음에 왜 이게 좋은지 몰랐다. 


그러다가 명상과 결합이 되면서 이게 매우 좋은 것이라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정말 천재라고 아니 암기의 영역, 혹은 공부의 영역에서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펜을 잡고 종이에 쓰지 않는다. 뇌를 통해서 나눠진 영역들의 카테고리만을 불러와서 기억을 다시 상기시킬 뿐이다. 이런 작업들을 반복할수록 장기기억은 강화되며, 모든 페이지의 정보들을 기억하게 되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뇌 안에서 이런 작업들이 무수히 반복되게 되면, 영어를 공부하거나 제 2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너무나 쉬운 게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많은 양을 암기할때는 아예 뇌로 암기를 해야 하는 구나. 소리내서 읽고 다시 써보고 그리고 머리를 굴리는 식으로 말이다. 이 몽상이 좋은 이유는 내가 생각할 시간이 바로 사고를 확장할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결국 이 시간을 통해서 새로운 '나'를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 노하우 4가지 

1) 내가 이해하거나 깨달은 것에 대해서 글 써보기 

2) 문장이 짧으면 좋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문장 

3) 어려운 단어를 쓰지 말자. 내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볼 때 논리가 진행이 안되는 부분은 잘 쓴 글이 아니다. 

반복된 수정을 하자. 

4) 결국 상대를 읽고 싶게끔 하는 동기가 있는가?


랜딩페이지를 만들기 전에 기억해야 할 사항

1) 심리학에 대한 이해 . 첫 문장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한다. 

(메이크 타임, 정리하는 뇌) 추천 

2) 고객이 어떤 의심과 어떤 구매를 할지 매번 고민해보기! 

그리고 고객이 그 글을 읽고 들어왔을때, 매력, 친밀감, 신뢰감을 쌓을 수 있도록 간적접으로 증거를 제시하자. 가치를 입증해서 결국은 가격을 높이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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