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은 감각인가요?" 자청이 말하는 흙수저 탈출 4단계 공부법
이 글은 유튜버"마케팅은 타고난 감각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혹은 "자청은 운이 좋았던 거 아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켜본 마케팅의 본질은 '감각'이 아니라 '근육'에 가깝습니다.
투수가 120km의 공을 던지기 위해 수천 번의 투구 폼을 교정하고 근력 운동을 하듯, 마케팅 역시 뇌의 근육을 키우는 '수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 증명한, 가장 빠르게 마케팅 전문가로 거듭나는 4단계 가이드를 공유합니다.
마케팅의 전체적인 지도가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기술적인 '스킬'만 배우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우선 서점에 가서 마케팅 관련 서적을 최대한 많이 훑어보세요.
처음에는 세스 고딘 같은 철학적인 책보다는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기술서(블로그, 인스타그램 마케팅 등)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뇌에 마케팅이라는 개념이 박혀야 비로소 세상의 모든 광고가 '공부 재료'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말에 마케팅 수업을 들으러 가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정체성은 바뀝니다. "나는 주말에 이런 공부를 하는 사람이야"라는 인식이 뇌에 박히면, 유튜브 썸네일 하나를 봐도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게 됩니다.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은 오프라인 교육장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섞이면서 스스로를 마케팅하는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 그것이 성장의 기폭제가 됩니다.
인간은 새로운 시도에 공포를 느끼도록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이 '유전자 오작동'을 이겨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인스타 광고든 네이버 광고든, 단돈 몇만 원이라도 좋으니 직접 결제하고 세팅해 보세요.
초보자가 처음부터 효율을 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직접 클릭해 보고 실패해 보는 경험은 그 어떤 강의보다 강력한 지식이 됩니다. 실행하지 않는 지식은 그저 망상일 뿐입니다.
온라인 강의를 끝까지 듣는 사람은 5%도 안 됩니다. 의지력이 약한 건 당연한 겁니다. 그래서 '환경 설정'이 필요합니다. 강의를 완강하지 못하면 지인에게 100만 원을 주겠다고 선언하거나, 스터디를 만들어 강제성을 부여하세요. 인간은 손실을 회피하고 평판을 지키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이 본능을 역으로 이용해 자신을 공부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밀어 넣으세요. 저 역시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는 직원에게 거액을 걸어 배수의 진을 칩니다.
자청은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트라상'이라는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당시 그가 가진 건 대단한 자본이 아니라, 마케팅 서적을 탐독하며 쌓은 지식과 이를 즉시 실행에 옮긴 추진력이었습니다.
이론을 머리에 넣고 현장에서 부딪히며 '마케팅 뇌'를 만든 것이 성공의 핵심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학습 도구가 훨씬 많습니다. 유튜브의 지식을 블로그에 글로 정리하며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만 반복해도, 여러분은 상위 1%의 마케터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