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저녁 혼자 집을 나선다.
7시 넘어 출발했지만, 苏州河도착하니 이미 9시가 넘은 시간
멀리 보이는 陆家嘴의 야경을 수 많은 레이져가 수를 놓은 듯 하다.
올 해 2월 이후 세상은 변했다. 마치, 전시 상황 처럼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고, 나 혼로 남겨진 상하이
중국은 이미 코로나가 지나간 듯 하다.
큰 나라라 그런지 내수만으로도 충분히 살아 갈 수 있는 나라인 듯 하다.
어느 순간 내 유일한 취미가 되 버린 자전거.
더 추워지기 전에 더 많이 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