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툭...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잠을 자고 있다.
글쎄,
평소엔 아무렇지 않다.
있는 듯, 없는 듯...
잊고 지낼 정도인데
신경이 바짝 서면
눈치를 챈다.
두근, 두근, 두근...
(빠르게 뛰는 심장)
아,
여기에 폭탄이 있었지.
이제 화를 내서도 안돼.
그럼 와르르 무너질 테니까.
폭탄이 터진다고!